고양 오리온, 16일부터 상주서 전지훈련 실시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5 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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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상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고양 오리온은 이번 비시즌 화제의 팀으로 떠올랐다. 강을준 감독이 부임했고, FA 최대어로 꼽혔던 이대성도 영입했기 때문.

새롭게 출발한 오리온은 6월 선수단을 소집하며 비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한 달 동안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병행하며 몸상태를 올린 오리온은 7월 초부터 연습경기도 시작했다. 지난 10일 경희대를 상대로 93-66으로 꺾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 달 동안 고양에서 몸상태를 끌어올린 오리온 선수들은 3일간 휴가를 떠났다. 짧은 휴식을 취한 오리온의 다음 일정은 전지훈련이다. 여러 곳을 놓고 고민한 오리온은 결국 상주행으로 정리했다. 강을준 감독은 “상주 체육관도 좋고, 협조도 잘해준 덕분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리온이 전지훈련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체력 증진. 이를 위해 상주 종합운동장 내 트랙을 뛰는 것은 물론, 크로스 컨트리 훈련도 할 계획이다. 당연히 오후에는 코트 훈련 진행한다.

체력 외에도 강 감독이 바라는 것은 선수단 팀워크 향상이다. 그는 “FA와 연봉협상 등이 끝났다. 이제는 선수단끼리 화합이 되었으면 한다”는 목표를 전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던 오리온은 절치부심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상주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오리온이 좋은 결실을 가지고 올라올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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