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연패 끊어야 하는 이훈재 감독 “고른 득점 필요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3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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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가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하나원큐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하나원큐는 현재 8연패를 당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있다. 5위 BNK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빨리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 한 가지 위안이라면, 후반기 들어 하나원큐는 상대와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고 있다. 대패를 당하던 전반기와는 상황이 다르다.

이훈재 감독은 “(강)이슬이 돌어오고 2경기 했다. 수비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70점대 평균 득점 팀에게 60점대로 내줬다. 다만, 공격에서 조금 더 득점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격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득점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어떤 게 나아져야 할까. 이 감독은 “(강)이슬이, (신)지현이, (강)유림이가 57점을 넣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10점을 올렸다. 세 선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인영이 공격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하다. (강)계리도 상대방이 뒤로 처져서 슛을 허용한다. 과감하게 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고른 득점이 필요하다”며 양인영과 강계리를 언급했다.

이훈재 감독은 끝으로 “(박)지수를 막는다고 막아도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이)하은이가 지난 경기에 수비가 좋았다. 선발로는 아니지만, (양)인영이와 하은이를 같이 투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준비했다”며 KB스타즈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강이슬과 강유림의 3점도 중요하지만, 신지현과 양인영의 2대2, 신지현의 1대1 공격에서 파생되는 것들을 주의해야 한다. 공격에서는 지난 경기 (박)지수의 위치선정이 안 좋아서 공 투입 타이밍도 좋지 못했다. 그런 점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KB스타즈는 올 시즌 하나원큐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경기 막판까지 고전하다 2점차로 신승을 거뒀다.

안덕수 감독은 “그동안 상대가 빅맨 2명을 기용했다. 하지만 이날은 빅맨 1명만 넣으면서 활동량이 많아졌다. 초반부터 선수들이 허슬 플레이, 몸싸움 같은 궂은일에 집중력을 발휘해야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상대를 경계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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