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잡은 자유투' 김승기 감독 "안 되는 날이었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9 1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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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가 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4-79로 패했다.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승부처를 넘지 못했다. 오세근의 U파울 직후 이대성에게 4점 플레이를 허용,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막판 2점 차로 추격했지만, 역전을 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GC인삼공사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3연승에 실패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가 잘 안되는 날이었다. 시즌 치르다 보면 이런 날이 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며 짧은 총평을 남겼다.  

 

자유투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KGC인삼공사는 47%(9/19)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쉬운 득점을 못 넣고 자유투도 놓치다 보니까 경기가 안됐던 것 같다. 이런 것들을 집중해야 하는데, 쉬운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결과가 안 좋았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김승기 감독은 “부담이 되는 결과다. 내일 경기도 지장이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준비 잘해서 다음 경기를 이기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바로 다음날 울산으로 내려가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고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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