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분전에도 끝내 패배한 이상민 감독, "후반처럼만 해줬으면"

황정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9 1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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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후반처럼만 해줬으면 한다”

서울 삼성이 1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5-81로 패배했다.

삼성은 전반부터 큰 점수 차로 상대에 밀리다, 후반 들어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DB의 빅맨 라인업에 밀려 끝끝내 패배를 면치 못했다.

이상민 감독은 “1쿼터에 만족하지 못하는 실력이 나왔다. 후반은 슛은 잘 안 들어갔지만, 대체로 원하는 대로 돌아갔다. 승률이 5할, 6할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졌다. 빨리 추슬러서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씁쓸한 총평을 전했다.

이날은 삼성의 3점슛이 미미했다. 총 31개 시도 중 6개만을 성공, 19%의 낮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자신 있게 던지라고 했다. 3점슛은 그날그날 분위기인 것 같다. 한번 잘 들어가면 잘 들어가고, 아니면 또 아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민국이가 아쉽다. 원래 슛률이 좋은 선수다. 그래도 매번 잘할 순 없다. 자신 있게 쏘는 게 답이다”고 장민국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제아 힉스의 파울 관리도 재차 언급했다. 힉스는 이날도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상민 감독은 “최근에 파울 트러블이 많아지면서 위축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초반보다 슛도 많이 떨어졌다. 슛이 안 들어가다 보니 거기서 또 주춤한다”고 힉스의 파울 트러블을 지적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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