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삼성 이상민 감독, "공격에서 움직임 아쉬워"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3 1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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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연패에 빠졌다.


서울 삼성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아이제아 힉스, 김현수, 김동욱이 분전했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에 66-8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3연패와 함께 18패(15승)째를 당하며 7위를 유지했다. 


출발은 좋았다. 성공적인 수비 전략과 함께 실점을 14점으로 묶고 19점을 집중시키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2쿼터부터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려 28점을 내주며 역전도 허용했다. 3쿼터에도 수비 미스를 줄이지 못했다. 특히, 페인트 존 안쪽에서 수비가 허술했다. 3쿼터 종료와 함께 15점차 리드를 내줘야 했고, 이후 반격을 펼치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2쿼터 후반에 흐름을 빼앗겼다.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상대에게 밀려 다녔다. 턴오버가 가장 아쉽다. 2대2 상황에서 수비에 대한 것도 아쉽다. 공격에 대한 욕심을 부렸던 것도 아쉽다.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고 전했다. 


김준일 초반 투입에 대해서는 “잘해주었다. 힉스 파울 트러블에 관련한 부분이었다. 공격에서 움직임이 너무 없었다. 압박 수비에 밀려 다녔다. 위치를 잘 잡지 못했다. 턴오버로 연결되었다. 숀 롱이 일찍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우리 스스로가 무너졌다. 3,4쿼터에 기회가 있었다. 파울이 많이지면서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격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것에 대해 “현대모비스 수비가 앞선이 타이트하다. 길게 길게 다니면서 공격을 주문했다. 짧았던 것이 효율적이지 못했다. 공격을 쫓겨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도 아쉬운 부분이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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