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페인트 존 파괴' 현대모비스, 삼성 넘어 5연승 질주... 단독 2위 등극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3 1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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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5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숀 롱, 장재석, 최진수 활약에 힘입어 아이제아 힉스, 김현수, 김동욱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81-66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19승 13패를 기록, 5연승과 고양 오리온에 반 경기를 앞선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삼성은 3연패와 함께 18패(15승)째를 당하며 7위를 유지했다. 


1쿼터, 삼성 19-14 현대모비스 : 확연히 달랐던 5분, 한 발짝 앞서가는 삼성 


현대모비스는 서명진, 김영현, 기승호, 함지훈, 숀 롱을 선발로 내세웠고, 삼성은 이동엽, 김현수, 임동섭, 김준일, 힉스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이 이동엽 3점슛과 힉스 골밑 돌파로 5-0으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2분이 지날 때 터진 숀 롱 3점 플레이로 경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빠른 공격을 주고 받았고, 삼성이 두 개의 얼리 오펜스를 성공적으로 전개, 9-3으로 앞섰다. 


잠시 수비 공백이 있었던 현대모비스는 김영현 3점슛과 서명진 점퍼로 점수차를 줄여갔다. 5분이 지날 때 삼성이 13-10으로 단 3점을 앞서 있었다. 


중반을 넘어선 좀처럼 득점이 추가되지 않았다. 수비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양 팀은 2분 동안 한 골씩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후에도 많이 다르지 않았다. 좀처럼 공격을 완성하지 못했다. 다시 2분 동안 한 골씩을 더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삼성이 5점을 앞섰다. 


2쿼터, 현대모비스 42-37 삼성 : 달라진 공격 양상, 폭발한 현대모비스 


삼성이 한 발짝 앞섰다. 김현수 속공과 김동욱 3점슛으로 23-14, 9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현대모비스는 계속된 슛 미스로 인해 추가점에 실패했고, 2분이 지날 때 서명진 돌파와 함지훈 속공으로 5점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다시 공수에서 흐름이 무뎌지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3분 40초가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최진수 3점슛으로 21-23, 2점차로 따라붙었다. 삼성은 계속된 슛 미스에 수비 공백까지 나타나며 접전을 허용했다. 


4분이 지날 때 삼성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현대모비스가 김민구 3점슛으로 경기 첫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이 바로 힉스 자유투로 응수, 1점을 앞섰다. 


이후 양 팀은 원 포제션 게임을 이어갔다. 앞선 4분과는 다른 공격에서 효율성을 통해 계속 득점에 성공한 결과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이 30-29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고,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이현민 3점슛과 장재석 속공으로 36-30, 6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삼성이 김동욱 3점슛으로 반격했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양 팀은 팔로우 업 덩크를 한 개씩 주고 받았다. 현대모비스가 최진수 버저비터 리버스 레이업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5점을 앞섰다. 

 

3쿼터, 현대모비스 63-50 삼성 : 폭발적인 숀 롱, 흐름 잡는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숀 롱의 연속 5점으로 47-37, 10점을 앞섰다. 삼성은 공격이 멈춰섰고, 트랜지션 미스까지 발생하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2분이 지날 때 현대모비스는 얼리 오펜스 과정에서 숀 롱의 3점슛이 더해졌다. 점수는 13점차로 벌어졌고, 삼성은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공격에 조급함이 더해지며 슛 미스가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최진수 자유투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3분이 지날 때 현대모비스는 52-37, 15점을 앞서고 있었다. 삼성은 장민국, 이관희 등을 교체 투입했다. 


삼성이 김현수 속공으로 11점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가 바로 함지훈 포스트 업으로 응수했고, 연이은 숀 롱 속공으로 15점차를 유지했다. 


다시 삼성의 반격. 힉스와 김동욱이 득점을 추가했다. 45-56으로 전광판에 변화가 생겼고, 연이은 이관희 속공으로 9점차로 따라붙었다. 


경기 템포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현대모비스가 자유투를 통해 점수를 더했다. 현대모비스가 13점을 앞섰다. 


4쿼터, 현대모비스 81-66 삼성 : 달라지지 않은 흐름, 5연승 성공하는 현대모비스 


장재석과 김준일이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다시 현대모비스가 장재석 자유투로 15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양 팀 모두 슛 성공률이 떨어졌던 3분을 보냈다. 


4분 동안 현대모비스는 두 자리 수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4분에 다다를 때 현대모비스는 69-54, 15점차로 앞서고 있었고, 삼성은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계속 페인트 존 득점을 통해 간간히 점수를 추가했고, 삼성은 반전을 위해 빠른 트랜지션을 통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다. 


종료 4분이 남겨진 시점, 현대모비스는 73-58, 계속 15점차 리드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삼성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이른 시점에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 프레스를 사용하며 반전을 꾀했다. 여의치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침착했다.

 

삼성이 이동엽 돌파와 배수용 3점슛으로 점수차를 줄이려 했다. 현대모비스는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현대모비스가 5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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