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04점 폭발한 SK, 삼성에 대승 거둬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1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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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SK는 2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변기훈(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민수(19점 9리바운드), 김승원(13점 13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104–62로 이겼다.

◆1쿼터 : 서울 SK 23–10 서울 삼성
SK는 최원혁-변기훈-배병준-장문호-김민수를, 삼성은 김광철-김진영-강바일-이종구-김한솔을 선발로 투입했다.

SK는 초반부터 삼성을 압도했다. 골밑에서 김민수가 존재감을 드러내며 득점을 쌓았다. 김민수는 상대 수비를 몰아놓고 동료의 찬스도 만들어주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자처했다. 외곽에서는 변기훈이 흔들었다. 변기훈은 돌파와 점퍼로 점수를 기록했다.

변기훈과 김민수가 주축이 된 SK는 초반부터 큰 차이로 앞서나갔다.

삼성은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았고, 상대 수비에 막혀 시간에 쫓겨던지는 공격이 대부분이었다. 저조한 공격 탓에 삼성은 1쿼터 10점에 그쳤다.

◆2쿼터 : 서울 SK 44–21 서울 삼성
2쿼터에도 흐름은 그대로였다. SK는 배병준과 김건우가 3점을 통해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김승원이 많은 공격 시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삼성은 여전히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이재우가 3점과 자유투 등으로 7점을 책임졌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받쳐주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SK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까지 멀어졌다.

◆3쿼터 : 서울 SK 74–42 서울 삼성
3쿼터, SK는 맹공을 퍼부었다. 2쿼터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김민수가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김민수는 속공에서 덩크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여기에 박상권도 날아다녔다. 운동능력을 활용한 돌파와 3점 등으로 3쿼터 10분 동안 12점을 뽑아냈다.

SK는 김민수와 박상권을 중심으로 3쿼터에만 30점을 몰아쳤다.

삼성은 배수용과 정준수, 이종구 등이 고르게 득점을 가져갔다. 하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SK와의 차이가 늘어났다.

◆4쿼터 : 서울 SK 104–62 서울 삼성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상황. 하지만 SK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빠른 공수전환으로 연거푸 속공을 성공시키며 득점을 더했다. 삼성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SK와의 차이는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SK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100점 고지에 올라서며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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