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송창무, 김준성 맹활약’ SK, 상무 넘어 우승 기쁨… 상무 180연승 저지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4 15:46:47
  • -
  • +
  • 인쇄

SK가 상무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 SK는 4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21 D리그에서 송창무, 김준성 활약에 힘입어 상무를 접전 끝에 82-81로 이겼다.
 

1쿼터, 상무 25-25 SK : 일진일퇴 공방전, 균형 맞춰진 1쿼터
 

SK는 김준성, 배벙준, 변기훈, 박상권, 장문호가 선발로 나섰고, SK는 최성모, 박지훈, 김진유, 정성호, 강상재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계속 골을 주고 받으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SK는 김준성이 득점을 이끌었고, 상무는 나누어 득점에 가담하며 균형을 맞췄다. 2분이 지날 때 SK가 11-7, 4점을 앞섰다. 


상무가 어렵지 않게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다. 1분이 넘는 동안 실점을 차단한 후 김진유, 정성호 자유투 등으로 14-11로 앞섰다. 4분에 다다를 때 상무는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침착한 경기 흐름 속에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상무가 계속 1~3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SK가 변기훈 3점슛으로 20-20 균형을 맞췄다. 상무 공격은 잠시 멈춰섰고, 동점을 허용하는 장면이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양 팀 공격은 둔화되었다. 좀처럼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1분 30초 안쪽에서 상무가 다시 점수를 추가하며 24-20으로 앞섰다. SK가 동점에 성공했다. 장문호 등 득점으로 5점을 추가했다. 1쿼터는 동점으로 막을 내렸다. 


2쿼터, SK 44-41 상무 : 송창무의 활약, 흐름 뒤집은 SK 


상무가 효과적인 맨투맨으로 실점을 차단한 후 박봉진 등 득점으로 한 발짝 달아났다. SK는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점수차를 허용했다. 2분이 지날 때 상무가 33-28, 5점을 앞서 있었다. 


SK가 송창무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4분이 지날 때 SK는 35-35 동점을 만들었다. 상무가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SK가 역전에 성공했다. 맨투맨이 효율적으로 적용되었고, 김준성 자유투와 송창무 골밑슛으로 39-35, 4점을 앞섰다. 


SK가 계속 리드를 이어갔다. 수비에 높은 완성도를 유지했고, 변기훈 커트 인 등으로 점수를 추가해 42-38, 우위를 유지했다. 상무는 계속된 야투 실패로 인해 흐름에 변화를 가하지 못했다. 


결국 SK가 3점을 앞섰다. 

 

3쿼터, SK 66-64 상무 : 조용한 접전, 깨지지 않은 균형 


상무가 김진영, 김진유 연속 득점으로 45-44로 역전을 만들었다. SK는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양 팀은 강한 집중력 속에 난전을 벌였다.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다. 어느 팀도 균형을 깨지 못했다. 5분에 다다를 때 상무가 54-43, 단 1점을 앞서고 있었다. 


이후 양 팀 공격은 다소 둔화되었다. 좀처럼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SK가 송창무 골밑슛으로 간간히 득점을 추가했고, 계속 2~4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종료 2분 안쪽에서 상무가 정성호 3점포로 62-62, 동점에 성공했다. SK는 바로 변기훈 플로터로 응수하며 한발짝 앞섰다. SK가 2점을 앞섰다. 


4쿼터, SK 82-81 상무 : 송창무의 활약, 극적인 우승 거두는 SK


SK가 김건우 3점포와 송창무 속공으로 71-64, 7점을 앞섰다. 상무는 빠르게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훈이 흐름을 바꾸는 돌파를 성공시켰고, 연이어 김진용 골밑슛이 더해졌다. 68-71, 3점차로 따라붙는 상무였다. 2분 30초가 지나갈 때 SK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상무가 최성모 속공으로 한 발짝을 더 따라붙었다. SK는 송창무로 응수하며 리드를 잃지 않았다. 5분이 지날 때 전광판에 그려진 숫자는 75-71, 4점차 SK 리드였다. 


상무가 바로 따라붙었다. 송창무가 빠진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결과였다. SK 김준성이 의미 가득한 3점슛을 터트렸다. 상무가 바로 정성호 3점슛으로 응수했다. 다시 점수는 78-78 동점이 되었다. 


장문호가 2점을 만들었고, 상무가 최성모 3점 플레이로 역전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57초, 승리를 점칠 수 없는 순간이 되었다. SK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역전을 위한 작전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SK가 송창무 골밑슛으로 다시 1점을 앞섰다. 상무는 역전을 위해 한 골이 필요했다. 두 번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SK가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는 순간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