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고른 득점 올린 연세대, 성균관대 31점 차로 따돌리며 결승행

황정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1 16:32:51
  • -
  • +
  • 인쇄

연세대는 11월 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와의 준결승전에서 94-63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의 승리로 연세대는 결승에 진출했다.

1쿼터: 연세대 18 – 12 성균관대

연세대는 1쿼터부터 압박 수비로 성균관대를 묶어 놨다. 또한, 이정현(189cm, G)의 앤드원 플레이로 먼저 앞섰다. 한승희(197cm, F)는 높이를 이용해 득점했다.

반면, 성균관대의 야투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연세대의 수비에 막혀 턴오버도 연발했다. 그러던 중, 이윤기(189cm, F)의 돌파 득점이 나왔다. 이에 최주영(205cm, C)의 골밑슛까지 더해졌다.

연세대는 리바운드에서도 집중했다. 공격 리바운드와 박지원(192cm, G)의 득점이 연결됐다. 이어, 신동혁(193cm, F)이 속공으로 점수를 벌렸다. 연세대는 그 후 빽빽한 수비를 앞세워 1쿼터를 18-12로 끝냈다.

2쿼터: 연세대 38 – 30 성균관대

성균관대 양준우(186cm, G)가 시작과 동시에 먼 거리 3점포를 날렸다. 그 후 성균관대는 이정현에게서 공격권을 가져왔다. 이는 송동훈(178cm, G)의 속공으로 이어졌다. 슈팅 감각이 오른 양준우의 외곽포가 한 번 더 터지며, 성균관대가 주도권을 가져왔다.

한편, 연세대는 타임 아웃 이후, 다시 주도권을 쟁취했다. 유기상(190cm, G)과 양준석(181cm, G)이 연속 외곽포를 꽂았다. 유기상은 신승민의 패스를 받아 높은 포물선으로 득점했다. 연세대는 유기상의 무차별한 3점슛으로 30-22, 8점을 앞섰다.

송동훈이 자신보다 신장이 높은 연세대의 공을 뺏어왔다. 이를 양준우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성균관대는 유동적인 패스로 빠른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성균관대의 추격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공이 계속해서 림에 튕겨 나왔다.

한편, 양준석은 연세대의 스피드를 살렸다. 수비를 뚫고 들어가 직접 득점했다. 이원석(207cm, C)은 골밑에서 쉽게 득점했다. 연세대는 38-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연세대 67 – 49 성균관대

이정현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한승희는 계속해서 틈새를 공략했다. 한승희는 수비 사이로 득점을 올렸다. 이원석은 비어있는 성균관대의 골밑을 공략했다. 박지원은 앤드원 플레이로 점수를 벌렸다. 연세대의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성균관대는 연세대의 블록슛에 막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무력하게 골을 내주기만 했다. 연이어 나온 실책을 양준우의 자유투와 외곽포로 겨우 만회했다.

박지원과 이정현이 연세대에서 달렸다. 박지원과 이정현은 골밑으로 빠르게 치고 들어갔고, 전형준까지 속공에 가세했다. 한승희는 골밑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후 풋백 득점을 했다. 연세대는 그 후 환상적인 패스워크로 67-49, 18점 차까지 앞섰다.

4쿼터: 연세대 94–63 성균관대

신승민(198cm, F)이 미드-레인지에서 슛을 쐈다. 양준석은 와이드 오픈 상황에서 득점했다. 유로 스텝에 이은 빠른 득점도 만들었다.

이윤기가 득점 인정 반칙을 이끌었다. 양준우는 외곽포를 성공했다. 이후 성균관대에서는 야투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공격권마저 연세대의 블록슛에 걸려 넘겨줬다.

신동혁이 외곽에서 한 번 더 림을 겨냥했다. 이원석은 양준석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성공했다. 유기상은 스틸에 이어 득점까지 직접 만들었다. 신동혁의 활약이 이어졌다. 신동혁은 유기상이 실패한 공을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연세대는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94-63으로 대승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바스켓코리아 / 이천,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