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중흥 꿈꾸는 KBL, 컨퍼런스 개최...첫 시간은 KBL 빅데이터 분석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8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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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발전을 위한 장이 열렸다.

KBL은 7월 8일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0 KBL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 날인 8일 오전에는 KBL 이정대 총재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 총재는 “구단과 선수, KBL이 모두 하나가 되어 농구의 중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두 힘을 모아 팬서비스 강화와 경기 운영을 다듬으면 프로농구의 중흥도 될 것이다”는 개회사를 남겼다. 

 


그렇게 막을 연 KBL 컨퍼런스는 이후 한국인사이트연구소의 이경현 소장이 첫 번째 강연 순서를 책임졌다.

그는 가장 먼저 소셜 빅데이터를 토대로 SNS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SNS에서 프로스포츠 언급이 많아지고 있다. 농구 역시 마찬가지이며, KBL과 구단의 SNS를 통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가 보여준 통계에 따르면 해가 지날수록 프로스포츠의 언급이 많아졌고, 당연히 상위권에는 축구와 야구가 있었다. 

그는 이어 빅데이터를 통해 프로스포츠와 KBL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이슈를 분석한 결과, 팬들은 의외로 감독이나 선수, 경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많았다. 부정적인 것에는 실망감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아쉬운 패배, 열세, 슛 실패 등 경기 내에서의 부정적인 단어들이었다.

이후에는 세 가지 이슈에 대한 분석을 했다. 올스타전과 플레이오프, 그리고 최근 KBL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농구영신이었다. 플레이오프는 지난 시즌 열리지 않았기에 2018년 자료를 참고했다.

이 소장의 분석 결과 세 개의 이벤트 해가 지날수록 이전보다 나아진 데이터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결과였다. 

 

그는 이밖에도 프로농구에 관한 여러 가지 빅데이터를 보여준 뒤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한편, 프로농구 홍보와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구단 프로농구 사무국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컨퍼런스는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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