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듀랜트, 끝내 올스타전 결장 ... 사보니스 대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7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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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가 끝내 올스타전에 출장하지 못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듀랜트가 이번 2021 올스타전에 출장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듀랜트는 현재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 중에 있다. 다칠 당시만 하더라도 이내 돌아올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며 휴식기까지 더해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9경기에 나서 경기당 35.7분을 소화하며 29점(.524 .434 .869) 7.3리바운드 5.3어시스트 1.4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복귀 후에도 부상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내뿜고 있으며, 어김없이 정확한 슛터치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다수의 리바운드를 곁들이며 팀의 중심다운 역할을 해냈다.
 

트레이드로 제임스 하든이 가세하기 이전에는 주득점원으로 역할을 했으며, 하든이 합류한 이후 공격에서의 부담이 준 상황이다. 호흡을 맞춘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브루클린은 하든을 내세워 순항하고 있다. 듀랜트가 가세하는 후반기부터는 대권주자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힘입어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동부컨퍼런스 최다득표자가 됐다. 올스타전이 컨퍼런스 대결이 아닌 양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가 팀을 선발하는 방식이 된 이후 처음으로 주장이 됐다. 그간 서부컨퍼런스에서 뛰면서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나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에 득표에서 밀렸기 때문. 그러나 동부로 옮긴 이후 곧바로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가 됐다.
 

그러나 정작 팀듀랜트로 확정이 됐지만, 듀랜트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으며, 듀랜트를 대신해서는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주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듀랜트가 선수 선발에는 나설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정작 뛸 수는 없으며,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듀랜트가 빠지면서 야기된 남은 자리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가 대체한다고 알렸다.
 

한편, 서부컨퍼런스에서는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의 부상으로 데빈 부커(피닉스가)가 올스타 대체선수가 된 가운데 동부컨퍼런스에서는 듀랜트의 빈자리를 사보니스가 채운다. 이로써 아쉽게 올스타가 되지 못했던 부커와 사보니스는 부상자 발생을 틈타 대체로 합류하면서 둘 모두 2년 연속 올스타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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