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정상 개최 낙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7 11:30:13
  • -
  • +
  • 인쇄


NBA가 이번 시즌 이후 일정을 예전처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ESPN』의 팀 번템스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이전처럼 정상적으로 열 예정이라 전했다.
 

NBA의 애덤 실버 커미녀서가 직접 밝힌 사안으로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드래프트와 서머리그를 시작으로 다시금 이전처럼 NBA의 정규적인 일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트레이닝캠프와 정규시즌을 순차적으로 치를 계획이다.
 

여전히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가 많으나 확산세가 이전과 같지 않으며,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음 시즌부터는 이전처럼 정상적인 일정으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NBA도 이미 이번 시즌에 앞서 이에 따른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지난 시즌 중에 NBA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즌을 세 달 이상 중단하면서 이번 시즌은 물론 다음 시즌 일정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최종적으로 지난 시즌에 가을에 종료됐고, 12월 말에 곧바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만큼, 일정도 촉박했다. 게다가 72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NBA는 이번 시즌을 이전처럼 동서를 오가며 치르고 있으며, 82경기는 아니지만 최대한 많은 경기를 배정해 종전처럼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로 인해 다수의 경기가 연기되기도 했으나 시즌을 마치겠다는 의사를 거듭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이 6월 말이나 7월 초에 마무리된다면 다음 시즌을 치르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 예전처럼 세 달 이상의 오프시즌을 가지면서 시즌을 치르게 되고, 2022-2023시즌부터는 완연하게 예전처럼 일정 지연이나 차질 없이 보다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도 잘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선 시점에 코로나 확산이 전미에 도드라진 상황이었으나 NBA는 연습시설 개방부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방역 및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순차적인 시설 사용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엄격한 방역지침관 준수사항을 제시하면서 바이러스 차단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원정 이동 시 인원 제한 및 최소한의 인원을 이동하게 하는 등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처럼 시즌 운영 방식을 바꾸진 않았음에도 선전하고 있다.
 

시즌 중반에 선수 및 관계자의 잇따른 확진과 접촉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격리로 인해 선수단 최소 인원(8인)이 채워지지 않아 다수의 경기가 지연되기도 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큰 차질 없이 이번 시즌이 잘 진행되고 있다. NBA와 각 구단의 노력이 단연 돋보인 대목이다.
 

그런 만큼, 실버 커미셔너가 자신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른 이번 시즌을 치름에 있어서도 확진 및 격리로 인해 경기 지연과 선수 수급에 다소 문제가 있긴 했으나 잘 넘긴 만큼, 다음 시즌 정상 개최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다음 시즌부터는 드래프트, 서머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시즌이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한 이적시장 공시와 함께 이후 진행되는 캠프와 프리시즌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관중 출입 제한을 적극 개방하기는 아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NBA는 빠르면 이번 플레이오프부터 가능하다면 관중 출입 제한을 좀 더 완화하길 바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지난 시즌이 중단된 이후 NBA는 관중 없이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플레이오프에서라도 관중 출입이 재개되길 희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에도 지난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일 확진자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당시에는 일 최다인 28만 명이 확진된 바 있으나, 지난 3월 6일에는 약 65,00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 추세를 고려하면 제한적으로 관중 입장을 시도할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