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컨리, 생애 첫 올스타 선정 ... 데빈 부커 대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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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에서 또 한 명의 올스타가 추가됐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마이크 컨리(가드, 185cm, 79kg)가 오는 올스타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컨리는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간 좋은 경기력을 펼쳤으나 많은 조망을 받지 못했다. 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때면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하기도 하는 등 유달리 올스타전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에도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끝내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의 부상을 틈타 대신하게 된 데빈 부커(피닉스)가 다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부커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하게 된다. 이에 NBA는 컨리를 올스타로 초청했으며, 당연히 부커의 자리를 대신한다. 이에 컨리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와 본 경기 출장까지 모두 소화한다.
 

컨리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3경기에 나서 경기당 29.4분을 소화하며 16.1점(.444 .422 .829) 3.5리바운드 5.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탁월한 수비력과 안정된 경기운영을 통해 팀이 서부컨퍼런스 선두는 물론 리그 최고 승률을 구가하는데 일조했으며,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올리면서 공수 양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번 시즌에는 평균 2.8개의 3점슛을 42%가 넘는 성공률로 집어넣고 있다.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시즌마다 평균 두 개 이상의 3점슛을 곁들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들어서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점슛을 득점으로 연결하고 있다. 단순 숫자만 많아진 것이 아니라 성공률 또한 높아 더 돋보인다. 3점슛 성공률 또한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2019년 여름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유타로 트레이드된 그는 지난 시즌에 유타에서 첫 시즌을 무난하게 마쳤다. 아쉬운 부분을 남기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유타에 완연하게 녹아든 탓인지 지난 시즌보다 나은 모습을 선보이면 유타의 고공행진에 확실하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록 이상으로 공헌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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