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서 뛰는 선수들,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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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코로나바이러스를 확실하게 떨쳐내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선수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결과 음성이라고 전했다.
 

NBA에서는 올랜도에 22개팀을 집결시킨 이후 시즌을 치르고 있다. 캠퍼스에 운집한 이후 현재까지도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전수조사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에 시행됐으며,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BA는 시즌 재개를 전격 결정한 이후 개최지 선정을 필두로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경기 전후로 상시 코로나 검사에 나서고 있으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외부 출입을 막고 있다. 코트 내 벤치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선수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꾸려놓았으며, 복지 수준도 단연 돋보인다. 가족과 지인을 비롯한 외부와 접촉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분을 메우기 위해 NBA에서 직접 준비해 디즈니월드를 NBA 캠퍼스로 일궈낸 결과다.
 

시즌을 치르고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NBA의 조치는 단연 돋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같은 지역대끼리 안방과 원정을 오가고 있다. 그 사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많은 선수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반면, NBA에서는 경기 전후 상시 검사는 물론 필요할 시 전수조사를 통해 치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초청된 선수단이 올랜도로 입성한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것만 해도 실로 고무적이다. 더군다나 플로리다주는 미국에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은 주로 안심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NBA의 확실한 관리를 통해 디즈니월드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변모해 있다. 많은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이 운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규정과 규율로 모든 이들을 관리한 결과이기도 하다.
 

워낙 많은 이들이 운집해 있고, 선수들이 개인 사정으로 올랜도를 떠나기도 해 코로나 감염에서 완전하게 안전하다고 여기기 힘들다. 더군다나 미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NBA의 관리는 단연 으뜸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490만 명으로 지구촌에서 가장 많다. 곧, 500만 명을 넘을 것이 유력하다. 이 중 242만 명이 완치됐으며, 16만 명이 세상을 떠났다.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 플로리다가 50만 명을 넘겼으며, 텍사스, 뉴욕에서도 40만 명이 넘게 집계됐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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