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리그, 애틀랜타에서 중립 개최 가능성 거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9 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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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G-리그 개최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가오는 2020-2021 G-리그 개최도 시도하고 있다. NBA는 G-리그를 애틀랜타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NBA는 G-리그 개최가 필요하다. NBA에서 뛰는 선수 외에도 G-리그에서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도 프로 선수로 NBA 진행과 두루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 각 구단은 투웨이딜을 체결해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NBA와 G-리그를 오가는 계약이 진행된 만큼, G-리그가 열릴 가능성도 일정 부분 열린 셈이다.
 

각 팀들은 선수단 외의 선수를 G-리그를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투웨이딜로 붙잡은 선수는 빅리그로 콜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NBA는 이미 G-리그 셀렉트팀을 창단했다. NCAA가 아닌 프로무대로 곧바로 진출하는 고졸 선수들을 받아들이기 위함이다. 셀렉트팀도 창단된 만큼, 리그 차원에서 G-리그 개최를 적극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NBA는 모든 G-리그 팀이 참여하는 것을 강제하지 않고 있으며, 참가가 가능한 팀을 위주로 해서 이번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캠퍼스에서 경기를 벌이게 된다면 사무국의 직접 관리를 받아야 하는 만큼, 참가하는 팀은 50만 달러의 참가비를 지불해야 한다. 현재 G-리그에는 28개 팀이 구성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모든 팀이 참가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NBA는 최근 건강 및 관리 지침을 각 구단에 전달했다. NBA 모든 팀이 해당 방침을 지켜야 한다. 이번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는 만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및 추후 야기될 선수 관리의 지침을 세밀하게 정돈했다. 이어 G-리그까지 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다음 시즌이 어려운 시국이지만 잘 진행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G-리그가 최종적으로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것이 명확하게 정해진다면, NBA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이 미국에 남을 수도 있겠지만, 국외 리그 진출에 적극 나설 가능성도 상당해 보인다. 시즌 전체가 버블로 진행된다면, 이동 제약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을 비롯해 이미 시즌이 진행되고 있어 시즌 도중 계약을 노리는 부담도 남아 있다.
 

사진_ G-League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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