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떠나 있는 해럴, 다음 주중에 복귀할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8 10: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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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다음 주면 제 전력을 갖춘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먼트레즈 해럴(포워드-센터, 203cm, 108.9kg)이 곧 팀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럴은 조모상으로 인해 올랜도를 떠나 있다. 올랜도 진입에 앞서 팀에 합류해 있던 그는 재개되는 시즌의 개최지인 올랜도로 함께 향했다. 그러나 가족의 부고 소식에 그는 올랜도를 벗어났고,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가 빠져 있는 동안 클리퍼스는 루이스 윌리엄스도 전열에서 이탈했다. 클리퍼스의 벤치를 이끄는 두 전력감이 빠지면서 클리퍼스도 시즌을 치르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윌리엄스가 최근에 가세한 데 이어 해럴마저 돌아오면 완연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
 

다만, 올랜도를 떠나 있다 돌아오는 만큼, 디즈니월드에 진입한 이후 자가격리를 거쳐야 한다. 당연히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도 받아야 한다. 격리가 끝난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후 손발을 맞추면서 서서히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럴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63경기에서 경기당 27.8분을 소화하며 18.6점(.580 .000 . 658) 7.1리바운드 1.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에도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편, 클리퍼스는 재개된 시즌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연패를 당하진 않았지만, 2승 2패로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패한 경기 모두 2점 차로 접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전력이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충분히 선전했다.
 

현재까지 클리퍼스는 46승 22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컨퍼런스 3위인 덴버 너기츠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클리퍼스가 2위 자리를 꿰찰 전망이다. 다만, 남은 일정이 만만치 않아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
 

클리퍼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한다. 이어 브루클린 네츠,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브루클린전 포틀랜드전 이후 하루 뒤인 10일에 열리며, 순위 유지를 위해서는 덴버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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