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던, 코로나바이러스 완치 ... 올랜도 도착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1 1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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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더 이상의 전력 누수는 피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The President' 말컴 브록던(가드, 196cm, 103.9kg)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브록던은 현재 인디애나 선수단과 함께 이동했으며, 올랜도에 도착했다.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브록던은 NBA가 시즌 재개를 전격 결정한 이후 선수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퍼질 당시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니콜라 요키치(덴버)를 시작으로 브록던까지 확진자로 분류되는 등 주요 전력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그는 시즌이 중단된 사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언하기도 하는 등 인파가 운집한 곳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여러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됐고, 브록던은 목소리를 내길 주저하지 않았다. 그나마 최근 완치하면서 시즌에 참여하게 됐다.
 

그러나 요키치가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브록던도 완치 후 올랜도로 이동했다. 공교롭게도 요키치는 세르비아에서 발이 묶인 사이 브록던은 미국에 머물러 있었던 만큼, 올랜도로 이동해 현재 연습에 앞서 격리 중에 있다.
 

브록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48경기에 나서 경기당 30.7분을 소화하며 16.3점(.439 .313 .895) 4.7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적 후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정된 활약을 펼쳤다. 단 3점슛 성공률은 지난 시즌만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밀워키 벅스에서 뛴 그는 지난 여름에 인디애나와 계약했다. 인디애나는 브록던에게 계약기간 4년 8,500만 달러를 안겼다. 팀의 간판인 빅터 올래디포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팀을 잘 이끌었으며, 백코트 전력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한편, 인디애나에서는 올래디포가 재개되는 시즌에서 뛰지 않기로 했다. 올래디포는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다. 올래디포의 결장으로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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