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출격 가능성↑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9 1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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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제 전력을 갖추길 기다리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고든 헤이워드(포워드, 201cm, 102.1kg)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 뛸 수도 있다고 전했다. 헤이워드는 복귀 초읽기에 돌입한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충분히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이워드는 이번 플레이오프 초반에 부상을 당했다. 플레이오프 시작과 함께 발목을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는 등 이번 시즌에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급기야 플레이오프에서도 불운하게 다치면서 전력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다쳤던 그는 치료와 회복을 위해 개최지인 올랜도를 떠났다. 그는 지난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막판에 디즈니월드로 돌아왔다. 보스턴 벤치를 지키기도 했으며, 현재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복귀를 알렸다. 이번 시리즈 중에는 충분히 뛸 수 있다. 다만 복귀 일정을 두고 조율하고 있다.
 

헤이워드는 이번 시즌 52경기에서 경기당 33.5분을 소화하며 17.5점(.500 .383 .855) 6.7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큰 부상 이후 첫 시즌이라 주춤했지만, 이내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뽐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 고루 관여할 수 있는 만큼, 돌아온다면 보스턴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그의 빈자리는 지난 2차전에서 도드라졌다. 마이애미가 지역방어에 나섰을 때, 보스턴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알 호포드(필라델피아)가 팀을 떠났고, 그나마 패싱센스를 갖추고 있는 헤이워드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마이애미의 변화된 수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이는 경기 분위기가 엇갈리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보스턴은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내주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패하면서 벼랑 끝에 놓일 순간에 직면했다. 지난 2차전에서는 13점 이상 앞섰으나 리드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2차전을 잡았다면,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었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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