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루크 월튼 감독 체제 유지 결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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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코치진을 유지한다.
 

『Sports Illustrated』의 샘 아미코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루크 월튼 감독을 유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오프시즌에 경영진을 교체했다. 블라데 디바치 단장을 경질했고, 신임 단장에 휴스턴 로케츠의 먼테 맥네어 부단장을 앉혔다. 갓 부임한 만큼, 당장 감독을 교체하기 보다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살피면서 이후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월튼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았던 만큼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LA 레이커스와 새크라멘토에서 다수의 유망주를 데리고도 뚜렷한 결과를 내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이제 선임한지 1년이 지난 감독을 경질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적지 않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에 31승 41패를 거뒀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시즌 막판 일정이 단축되면서 종전과 같인 82경기를 치르진 못했지만,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성적을 거두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새크라멘토에는 디애런 팍스, 마빈 베글리 Ⅲ, 해리 자일스까지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으며, 해리슨 반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버디 힐드, 네마냐 벨리차까지 전력감도 다수 버티고 있다. 지난 시즌에 베글리의 부상이 있었지만, 힐드와 보그다노비치의 역할을 정돈하지 못했다.
 

프런트코트에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고, 팍스가 진일보한 시즌을 보낸 것치고는 결과가 아쉬웠다. 서부컨퍼런스에 워낙에 많은 강호들이 많아 새크라멘토가 많은 승수를 따내기 쉽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월튼 감독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정규시즌 318경기에서 129승 189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생애 첫 서부컨퍼런스 이 달의 감독에 선임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어시스턴트코치였던 그는 스티브 커 감독이 자리를 비운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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