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카리올로 대표팀 감독과 연장계약 체결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2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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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스페인 대표팀이 현 코치진을 유지한다.
 

『Eurohoops』에 따르면, 스페인이 세르이오 스카리올로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이미 지난 4월에 스페인은 스카리올로 감독에 연장계약을 제시했으며, 이번에 소식이 나온 것으로 봐서는 그가 계약을 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스카리올로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다시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이미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그는 지난 2014 농구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자국에서 대회를 열고도 준준결승 진출에 그치면서 다시 스카리올로 감독을 불렀다. 스카리올로 감독은 지금까지 스페인 감독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동안 스페인은 유로바스켓 2009, 2011, 2015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유로바스켓에서도 전력이 이전에 비해 다소 약해졌음에도 동메달을 따냈다. 그 외 2010 월드컵 은메달, 2012, 201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국제무대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스페인이 스카리올로 감독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오는 2020 올림픽에도 당연히 스페인 대표팀을 지도할 예정이었다. 비록 올림픽이 연기됐지만, 스카리올로 감독의 거취는 문제가 없다. 이번 연장계약으로 인해 그는 2024년까지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연기된 올림픽은 이후까지도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다.
 

한편, 스카리올로 감독은 토론토 랩터스의 어시스턴트코치로도 재직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토론토 코치진에 합류한 그는 토론토의 닉 널스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NBA에서 코치로 일하면서도 대표팀 감독까지 맡은 만큼, 시즌 중에 대표팀 경기가 있을 때면, 여느 선수들처럼 자리를 비워야 한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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