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상 확인된 캐리스 르버트, 6~8주 결장 예상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0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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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이번 시즌 중에 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CBS Sports』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Baby Durant’ 캐리스 르버트(가드, 198cm, 93kg)가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인디애나의 케빈 프리차드 단장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르버트는 이번 수술로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아직 좀 더 기다려 봐야 하지만, 프리차드 단장에 의하면, 상당 기간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시즌 마감은 피했다. 자칫 더 큰 이상이 발견됐을 경우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는 게 어려울 수도 있었다. MRI 검사 결과, 큰 종양이 아니었고 조기에 발견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 만큼, 언제 돌아올 지 복귀를 점치기 쉽지 않았으나 최악의 경우는 모면했다.

 

르버트는 최근 브루클린 네츠에서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검사에 나섰고, 신장에 작은 종양이 발견됐다. 이에 인디애나는 곧바로 르버트를 전력에서 제외했으며, 정밀검사에 나섰다. 최악의 경우 이번 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었으나 발견 당시부터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시즌 중에는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분명한 것은 이번 수술로 인해 약 두 달 동안 자리를 비워야 한다는 점이다. 비록 인디애나는 당장 트레이드로 데려온 르버트를 투입하지 못하지만, 시즌 중에 전열을 정비할 수 있는 만큼, 시즌 후반에 도약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트레이드가 없었다면, 르버트도 이번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을 수 있는 만큼, 트레이드가 큰 계기가 됐다고 알렸다.
 

르버트는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12경기에서 경기당 27.8분을 뛰며 18.5점(.435 .349 .765) 4.3리바운드 6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아직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이진 못했으나 시즌 중반 이후에 돌아온다면,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팀을 이끌기 충분하다. 브루클린에서와 달리 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르버트는 지난 2019년 여름에 브루클린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브루클린은 계약기간 3년 5,250만 달러의 계약을 건넸다. 르버트의 연장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적용되며, 계약은 2022-2023 시즌에 만료된다. 인디애나는 르버트와 이번 시즌을 포함해 만 세 시즌을 함께 하는 만큼, 충분히 전력을 다질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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