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하든 트레이드로 예외조항과 지명권 추가 확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8 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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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트레이드에 관여해 추가 자산을 확보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하든 트레이드를 통해 트레이드 예외조항과 2라운드 지명권을 더했다고 전했다.
 

인디애나는 지난주에 진행된 하든 트레이드를 통해 빅터 올래디포를 휴스턴 로케츠로 보내고,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캐리스 르버트를 영입했다. 이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부터 2024 2라운드 티켓을 받기로 합의했다.
 

타결 당시는 앞서 언급한 조건으로 거래가 성사됐으나, 최근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인디애나가 예상했던 데로 트레이드 예외조항을 받았다. 올래디포의 연봉이 르버트보다 많기 때문. 이에 따른 차액으로 인디애나는 260만 달러의 트레이드 예외조항을 손에 넣었다. 

 

이어, 인디애나는 휴스턴으로부터 2라운드 티켓을 받기로 했다. 아직 어느 때의 지명권을 받는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디애나는 당초 하든 트레이드 타결 당시보다 많은 자산을 확보하면서 이후를 대비할 여지를 마련하게 됐다.

 

비록, 르버트가 트레이드 이후 정밀검사 결과 신장 쪽 이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지만, 르버트만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인디애나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두루 보강한 셈이다. 연장계약을 거절했던 올래디포를 르버트로 바꾼 것은 충분히 성공적이다.
 

이어 복수의 2라운드 티켓까지 얻어냈을 뿐만 아니라 예외조항까지 얻어냈다. 예외조항은 거래 시에만 활용할 수 있지만, 올래디포보다 연봉이 낮으며, 장기간 계약된 전력감을 데려오면서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도울 2옵션을 긴급하게 수혈했다.
 

관건은 르버트의 건강이다. 트레이드 이후 검사 결과 신장에서 작은 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됐으며, 확인될 때까지 돌아올 수 없다. 최악의 경우 수술을 받는다면, 이번 시즌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사진_ Indiana Pace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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