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재개된 시즌서 별도의 감독상도 시상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4 09:34:1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올랜도에서 재개된 시즌에 한 해 최고의 감독에게도 상을 안기기로 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재개된 시즌을 토대로 최고의 감독에게도 시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NBA는 디즈니월드에서 재개되는 시즌에 한 해 MVP, 퍼스트팀, 세컨드팀을 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감독까지 수상 범위가 확대됐다.
 

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3월 초에 시즌이 전격 중단되면서 각 컨퍼런스 3월의 선수와 3월의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다. 즉, 이번에 재개된 일정을 토대로 시상하는 것은 종전의 이달의 선수, 이달의 감독이라 생각하면 된다.
 

단, 특정한 시기에 중립 도시에서 열리는 데다, 각 컨퍼런스별 초청된 팀의 수가 달라 이전처럼 컨퍼런스별로 시상하지 않고 리그 전체에서 수상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디즈니에는 22개 팀이 초청을 받았으며, 이중 13개 팀이 서부컨퍼런스 소속이다.
 

올랜도 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단연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은 피닉스 선즈다. 피닉스는 재개된 시즌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재개된 시즌서 열리기로 한 8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면서 8위 결정전 진출에 성큼 다가서 있다.
 

시즌 중단 전까지만 하더라도 2연승 이상을 내달린 적이 없는 피닉스였지만, 이번에 속개된 시즌서 완전한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에 이번 시딩게임의 감독으로는 피닉스의 먼티 윌리엄스 감독이 될 것이 거의 유력하다.
 

만약, 피닉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지나 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된다면,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윌리엄스 감독은 부임 첫해부터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하게 된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