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 말 개막 시 월초에 캠프 시작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8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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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개막에 맞춰 일정을 조율한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음 시즌을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에 개최한다면, 이에 맞춰 12월 초에 트레이닝캠프를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NBA는 다음 시즌 개막을 12월 말로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 당초 예상은 시즌이 1월 중순 경에 시작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각종 수익 구조와 현재 여건을 고려해 NBA가 가급적이면 이번 시즌을 최대한 정상적으로 치르길 희망하고 있다. 빠르면 12월 말에 개막해 72경기를 치르면서 시즌을 마치고, 2021-2022 시즌에는 정상적으로 맞길 바라고 있다.
 

이번 시즌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됐다. 시즌이 상당한 기간 동안 멈춰지면서 다음 시즌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이미 서머리그가 취소됐으며, 드래프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신인 지명은 오는 11월 19일에 열리게 됐으며, 당연히 이적시장은 이에 발맞춰 시작될 예정이다. 자유계약 공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시즌 개막에 맞춰 캠프 일정이 정해지더라도 서머리그를 치르지 못하는 만큼, 이번에 NBA에 진출한 선수들은 곧바로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이전에는 자체적인 유망주들끼리 우선적으로 경기를 점검하고 이후 캠프를 거쳐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출전 기회를 얻게 되나 이번에는 곧바로 캠프에 돌입하는 만큼, 생존이 쉽지 않을 수 있다.
 

NBA는 이미 선수협회와 다음 시즌 개막에 따른 노사협약을 두고 교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어렵사리 재개되는 과정에서도 사무국과 선수협회는 발 빠르게 리그 재개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에도 시간은 빠듯한 편이지만, 어김없이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BA는 자유계약도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 지명이 끝나는 직후 최소 이틀 후나 최대 사흘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팀은 신인지명으로 1차적인 선수 수급에 나선 직후, 곧바로 이적시장에서 FA 영입에 착수한다. 이미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큰 부담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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