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비상’ 타운스, 코로나19 확진 ... 격리 돌입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6 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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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Special K’ 칼-앤써니 타운스(센터-포워드, 211cm, 112kg)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확진으로 타운스는 당연히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완치될 때까지 자가 격리에 돌입해야 한다. 타운스의 확진으로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들이 대거 격리에 돌입하게 됐으며, 당연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타운스의 확진으로 미네소타는 오는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NBA는 곧바로 미네소타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경기 연기를 발표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만 세 경기가 연기되는 등 최근 닷새 사이에 12경기가 연기되게 됐다.
 

경기 지연이 시작될 때만 하더라도 접촉자로 인한 격리에 돌입한 선수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워싱턴 위저즈에서도 5명이 확진자가 나오는 등 최근 바이러스 감염 추이가 심상치 않다.
 

1월 들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순 들어서 지연 경기와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시즌 개막 당시만 하더라도 NBA에서의 확진자 수는 손에 꼽을 정도였으나, 시즌이 시작하고 연고 간 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확진 사례 증가는 위험 신호이기도 하다.
 

타운스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1월 중에야 팀에 합류에 복귀했다. 시즌 첫 두 경기를 소화한 이후 부상으로 이제 돌아왔다. 코로나 확진 전까지 그는 네 경기에서 경기당 33분 동안 22점(.460 .375 .960) 12.5리바운드 4.3어시스트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타운스는 코로나로 인해 누구보다 아픔이 많다. 지난해에 코로나 감염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 외 친인척도 바이러스로 인해 눈을 감았다. 가슴 아픈 일이 잇따라 야기된 가운데 타운스도 바이러스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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