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랜스 토마스와 잔여시즌 계약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0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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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아직도 선수단 충원을 노리고 있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랜스 토마스(포워드, 203cm, 108kg)와의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시즌이 중단된 이후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팀이다. 부상자가 추가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해 전력누수가 심해진 탓이다. 스펜서 딘위디, 토린 프린스, 디안드레 조던이 가세하지 않기로 했으며, 윌슨 챈들러가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기로 했다.
 

재개되는 시즌에 합류하지 못하는 선수가 많은 만큼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 카이리 어빙은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고, 니콜라스 클랙스턴까지 어깨 수술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시즌 도중 부상으로 방출된 데이비드 느와바(휴스턴)까지 더하면, 부상자는 더 많다.
 

브루클린은 리그 재개가 확정된 이후 타일러 존슨을 우선 붙잡았다. 존슨과의 계약 이후 저말 크로포드, 마이클 비즐리, 돈타 홀까지 붙잡았다. 여기에 토마스까지 더해질 경우, 최종 5명을 더하게 된다. 이만하면 사실상 새로운 팀을 꾸린 셈이다.
 

현재 브루클린에는 토마스를 제외할 시, 13명이 선수단에 자리하고 있다. 투웨이딜로 묶인 선수들을 모두 불러올려도 13명이다. 시즌 시작과 함께 시작했던 선수들 가운데 느와바까지 포함할 경우 절반 이상이 나서지 못하는 셈이다.
 

이에 토마스까지 더해 일단 15명을 채우길 바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브루클린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만큼, 여러 선수를 활용해야 한다. 기존 전력 중 핵심은 캐리스 르버트와 제럿 앨런이 전부다.
 

토마스는 지난 시즌까지 뉴욕 닉스에서 뛰었다. 2011-2012 시즌에 NBA에 진출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거쳤으며, 2014-2015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뉴욕에서 꾸준히 뛰었으며, 간헐적으로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다. 뉴욕으로 보내진 이후에는 프로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이후 출전시간 감소와 기록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나서 경기당 17분을 소화하며 4.5점(.396 .278 .750)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NBA에서는 개인통산 8시즌을 뛰며 392경기에서 평균 18.4분 동안 5.2점 2.6리바운드를 올렸다.
 

뉴욕에 가세한 이후 줄곧 파워포워드로 나서는 빈도가 높았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스몰포워드로 나선 적도 많았던 만큼, 브루클린에서도 포지션을 넘나들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새로 가세한 비즐리와 함께 프런트코트에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Brooklyn Net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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