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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강세’ 모비스, KT전 8연승 질주
20140214 울산 모비스 문태영

[바스켓코리아 = 부산/손동환 기자] 모비스가 3연승 도전에 성공했다.

울산 모비스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를 78-55로 완파했다. 모비스는 이 날 승리로 32승 13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KT전 8연승을 기록하며, KT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모비스는 문태영(195cm, 포워드)과 함지훈(198cm,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00cm, 센터)와 로드 벤슨(207cm, 센터)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수비가 안정되면서, 빠른 공격도 자주 나왔다. 양동근(182cm, 가드)과 이대성(190cm, 가드)도 외곽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

KT는 송영진(198cm, 포워드) 대신 김승원(202cm, 센터)을 투입하며,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화하고자 했다. 아이라 클라크(199cm, 포워드)는 하이 포스트 부근에서 정확한 슈팅 감각을 뽐내며 4-6으로 앞서나갔다.

모비스는 높이를 이용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로 KT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KT의 턴오버는 모비스의 빠른 공격으로 연결됐다. 라틀리프가 적극적으로 속공에 가담하며, 19-10으로 1쿼터를 앞섰다.

이대성이 2쿼터 초반 외곽포를 가동하며 흐름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격 리바운드를 여러 차례 따내며,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했고, 함지훈까지 3점슛을 성공시키며 33-14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KT는 랜스 골번(199cm, 포워드)이 2쿼터에만 9점을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높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모비스는 벤슨과 함지훈이 골밑을 변함없이 공략했다. 양동근의 3점포로 40-25, 전반전을 손쉽게 마무리했다.

모비스는 3쿼터 들어 더욱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강력한 수비가 빛을 발했다. 3쿼터 첫 5분 동안 2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문태영-함지훈-벤슨으로 이뤄진 프론트 코트 라인이 빛을 발했다. 벤슨은 양동근이 가로챈 볼을 덩크로 연결시키며, 54-27로 달아나는데 기여했다.

모비스의 강세는 3쿼터 후반에도 이어졌다. 조성민(189cm, 가드)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문태영과 양동근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62-3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KT는 3-2 지역방어로 수비 전술을 변경했다. 김우람(184cm, 가드)이 외곽포를 적중시켰고, 골번이 득점에 가세하며 62-47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포로 67-47, 다시 한 번 점수 차를 벌렸다.

승부는 이미 결정난 상태였다. 두 팀은 결국 4쿼터 4분여를 남겨놓고 백업 멤버를 대거 투입하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사진 제공 = KBL

kahn05  kahn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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