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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3차전, 더욱 강해지겠다”
20130325 KBL 2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1차전보다 강력해졌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전자랜드가 압도한 경기였다.

문태종은 오늘 경기에서도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3점슛 2개를 포함,13득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문태종은 4쿼터에만 3점포 2개를 터뜨리며 ‘4쿼터의 사나이’임을 증명했다. 그 중 1개의 3점포는 바스켓카운트로 연결됐기 때문에 그 가치는 말로 할 수 없이 더욱 컸다.

하지만 문태종은 승리의 요인을 팀 수비로 돌렸다. 그는 “우리 팀의 수비가 좋았다. 상대방이 슛을 쉽게 쏘지 못하도록 주력했다. 특히, 골밑에서는 (디안젤로) 카스토(23, 200cm)가 (대리언) 타운스(29, 204cm)를 잘 막아냈다”며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그는 오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비를 많이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태종은 “공격이 잘 이루어진 것도 강력한 수비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비로 삼성을 차단하다 보니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그 리드를 통해 세트 오펜스에서 여유있게 공격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경기력을 요약했다.

경기 전, 유도훈(46) 감독도 “우리가 1차전을 챙긴 건 수비가 잘 됐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은 우리가 높이가 좋아 이에 대한 수비를 잘 해야 한다. 수비가 잘 되면 오늘도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도훈 감독과 문태종의 말대로 전자랜드 선수들은 대인 수비나 로테이션 수비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볼을 못 잡게 하며 선수들의 볼 흐름을 끊었다. 골밑에서도 선수들이 쉬운 슛을 쏘지 못하게 압박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문태종은 3차전 역시 타이트한 수비가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이 정신 무장을 강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 이상의 정신력을 가지고 수비를 타이트하게 하겠다”며 3차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화려한 공격은 팬을 즐겁게 하지만 견고한 수비는 팀을 즐겁게 한다’는 농구계의 격언이 있다. 전자랜드는 견고한 수비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팀 중 하나다.

3연승으로 4강에 오르고 싶은 전자랜드. 그들은 3차전에서도 강력한 수비로 삼성을 시즌 아웃시킬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L

kahn05  kahn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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