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L 컨퍼런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7 1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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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KBL이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움직인다.


KBL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농구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연맹 및 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6월 10(수)부터 12일(금)까지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피아홀에서 ‘2020 KBL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KBL 통합 티켓 시스템 및 고객 데이터 분석, 뉴미디어 시장 조사 및 향후 방향, CRM 시스템을 활용한 프로농구 마케팅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준우 KBL 사무차장은 지난 3월 본지와의 웹진 인터뷰에서 “이전에도 팬들을 위한다고 해서,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를 제시했다. 하지만 팬 분들과 소통이 부족했다. 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고 했지만, 팬들의 정확한 요구나 바람들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됐다. 그래서 2년 전부터 팬 데이터를 쌓기 시작했다”며 고객 데이터 분석을 이야기한 바 있다.


그리고 “팬들과 소통을 위해서였다. 단순한 데이터 쌓기가 아니라, 팬들과 대화를 기록하는 거다. 다음 번에 오시는 팬들의 충족을 맞춰주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선수가 좋아서 오셨는지, 경기장 분위기가 좋아서 오셨는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팬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팬층에 맞는 이벤트를 해야 한다”며 분석하게 된 계기도 말했다.


궁극적으로 “그게 KBL만의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려고 했던 이유다. 추후 시행될 10개 구단 통합 티켓 시스템이 그런 플랫폼 중의 하나다. 우리가 심층 분석을 한 팬들의 요구 조건을 현장 마케팅에 접목시키려고 한다. 우리가 세일즈 마케팅팀을 만들고, 그걸 통해 각 구단의 세일즈를 지원하려고 한다. 구단 인력만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 이유도 덧붙였다.


이준우 사무차장이 했던 이야기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다양한 데이터가 나오는 것만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다양한 걸 보고 느낄 것이다. 보고 느낀 걸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게 이번 KBL 컨퍼런스의 핵심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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