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NBA, 7월 23일 리그 재개 목표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7 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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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예상대로 7월 말이 리그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AmicoHoops』의 샘 아미코 기자에 따르면, NBA가 7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재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이미 6월 말에 트레이닝캠프를 시작해 7월 중 개최 확률이 높게 거론됐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된 이후, 네 달 만에 시즌을 재개하는 만큼, 이번 시즌을 안정적으로 끝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잔여 일정을 두고 사무국과 각 팀들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어 리그 진행 방식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NBA 사무국은 정규시즌 경기를 일정 부분 축소해 이르게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안을 각 팀 단장들에게 설문으로 질의했다. 지연된 시간이 만만치 않은 데다 추후 미칠 여파까지 고려할 경우, 속히 플레이오프에 돌입할 필요가 있으며, 플레이오프도 이전처럼 모든 시리즈가 7전제로 열릴 지에 대한 의문은 당연히 많아진 상태다.


현지에서는 별도의 토너먼트를 필두로 다른 방안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며,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만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시즌 방식이 변경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일정 조정 및 변경도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7월 중에 리그가 속개되더라도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으로 미치는 여파는 상당하다. 다음 시즌 정상 개최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번 시즌 후 오프시즌이 언제 열릴지 모르며, 2020 드래프트는 무기한 연기됐다. 당연히 서머리그는 열리지 못하게 됐으며, G-리그는 일찌감치 이번 시즌을 취소했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드래프트는 9월, 이적시장은 10월에 시작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럴 경우 다음 시즌은 11월 내지는 이후에 개최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더 큰 문제는 다음 시즌도 관중 없이 치러야 할 가능성이 거론될 수 있으며, 개최 일정을 논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현재로서는 이번 시즌이 중요한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논의조차 쉽지 않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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