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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윤지광 코치 “감독님 잘 보필해 좋은 성적 올리겠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윤지광 코치가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 18일 “윤지광 전력분석원을 신임 코치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오리온은 지난 4월 강을준 감독을 선임했다. 감독대행을 맡던 김병철 수석코치은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어 그의 밑에는 윤지광 전력분석원을 올렸다. 

윤 코치는 오리온과 인연이 깊다. 2005-2006시즌 전신인 대구 오리온스에서 프로 데뷔를 한 그는 2010년 은퇴했다. 이후 명지대 코치로 2년간 재직한 뒤 2013년 다시 오리온으로 돌아와 매니저를 담당했다. 

윤 코치는 몇 해 전부터 전력분석원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이후 그는 강을준 감독의 부름을 받고으며 코치를 맡게 됐다.   

윤지광 코치는 코칭스태프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감독님이 나에게 오랜 시간 오리온에 있으면서 선수들과도 유대관계가 있기에 도와달라고 하셨다.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이전부터 강을준 감독과 인연이 있다. 윤 코치가 명지대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에 강을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사제의 연을 맺었던 것. 

하지만 단순히 당시의 인연으로 코치가 될 수는 없는 법. 윤 코치는 “내가 제자여서 코치를 맡기신 것 같지는 않다. 오리온에 있으면서 그동안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등 여러 부분에서 일을 했기에 부르셨다고 하셨다”며 자신이 코치직에 오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추일승 감독 시절 외국 선수 스카우트에도 참여했다. 선수 선발 미팅 참여는 물론이고, 외국 선수를 보기 위한 쇼케이스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이렇듯 강을준 감독은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모두 통달한 점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코치직을 맡게 된 소감은 어떨까. 윤 코치는 “그 때는 어렸다. 그래서인지 선수들에게 너무 강압적이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보완해서 좋은 코치가 되겠다”며 이전의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윤 코치는 끝으로 “팀 성적이 지난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FA에서 필요했던 자리에 이대성이 왔다. 국내 선수 라인업은 조각이 맞춰졌다. 외국 선수만 잘 뽑으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감독님을 잘 보필해서 좋은 성적 올리도록 하겠다”며 다음 시즌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고양 오리온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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