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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스, 시즌 재개 시 출장 가능 ... 의지 표명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유타 재즈가 더 큰 손실을 피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유타의 조 잉글스(포워드-가드, 201cm, 99.8kg)가 시즌이 재개될 경우 뛸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시즌이 이어지더라도 잉글스가 뛰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두 달 전에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도드라졌을 당시 나온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스는 시즌이 속개되면 당연히 선수로서 출장할 뜻을 표명했다.

잉글스의 부인이 임신중이며, 아들과 미국은 고국인 호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유타는 사실상 리그에서 가장 먼저 제한적인 개별 훈련을 재개했음에도 잉글스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훈련을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섣부른 기우일 수 있지만, 잉글스의 불참에 대한 여파는 적지 않았다.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잉글스가 전력에 가세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잉글스는 현지에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곧바로 의견을 표명하면서 뛰지 않을 일은 없다고 공언했다. 잉글스는 유타의 전력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경기운영에 나설 수 있음은 물론 필요할 때마다 득점에 가담하는 등 유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력감이다.

가뜩이나 유타는 도너번 미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시즌을 마감하면서 큰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시즌 중에 다쳤던 보그다노비치는 부상을 안은 채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재개시기를 기다리다 수술을 결정했다. 보그다노비치가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유타도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

유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그다노비치 영입과 로이스 오닐의 발굴로 프런트코트를 든든하게 채웠다. 그간 약했던 포워드 포지션을 확실하게 채우면서 전력을 다졌다. 무엇보다 잉글스가 벤치에서 나설 수 있게 되면서 전술적 범용성이 넓어짐은 물론 두터운 선수층을 구성하게 됐다. 그러나 보그다노비치의 시즌아웃으로 전력 유지에 실패했다.

잉글스는 이번 시즌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6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9분을 소화하며 9.8점(.441 .397 .774) 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전 포워드로 꾸준히 나서면서 유타의 허리를 책임졌다. 이번 시즌에는 팀의 사정상 주전과 벤치를 오가면서 유타가 시즌 내내 안정된 전력을 유지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유타는 현재까지 41승 23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로 마이크 컨리, 자유계약으로 보그다노비치를 품으면서 전력을 다졌다. 그러나 주축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좀처럼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시즌 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1월 중 10연승을 내달리면서 확실히 궤도에 오른 모습을 자랑했다. 연승 마감도 연장 접전 끝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내 4연승을 이어가면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이후 연패와 연승을 주고받으며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0연승 이후 4연승, 5연패, 4연승, 4연패, 5연승을 반복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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