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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의 한마디, 크게 와 닿았어’ 삼성 장민국의 간단(?)했던 FA 계약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감독님의 한 마디가 크게 와 닿았다.”

서울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한 장민국(31, 199cm)의 말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획득한 장민국은 데뷔 시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과 함께 첫 시즌을 지나쳤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성적이 잠재력과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2018-19시즌까지 달라지지 않은 모습과 함께 시즌을 거듭했다. 지난 시즌 장민국은 드디어 ‘발전’이라는 단어와 괘를 함께 했고,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과 함께 FA 자격을 취득,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장민국의 선택은 잔류였다. 적어도 두 개 구단 이상에서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시작한 FA에서 삼성을 선택한 것. 3년 계약에 보수 총액 3억 5천만원(연봉 2억 4,500만원, 인센티브 1억 500만원)이라는 금액에 삼성에 남았다.

장민국의 지난 시즌 연봉은 7,000만원이었다. 400%나 인상된 금액에 삼성 잔류를 선택했다. 

장민국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FA 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삼성에 남을 생각을 했다. 기분이 좋다. 상쾌하다. 사실 FA라는 단어에 연연하지 않았다. 과정도 매우 순조로웠다. 금액도 매우 만족스럽다. 다른 구단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기분이 좋다. 5개 구단 정도에서 연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장민국은 “감독님도 ‘남아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크게 다가왔다. 별 다른 마찰 없이 협상을 마무리했다. 감독님과 국장님 두 분이 많이 신경을 쓰셨다. 팀에 책임감을 더 갖게 된 것 같다. 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더했다.

시즌이 끝난 후 장민국은 지난 시즌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기 위한 운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장민국은 “운동은 계속 하고 있었다. 재활과 병행했다. 5월 초에 FA 기간이라 일주일 정도 쉬었다. 그리고 다시 하고 있다. 5월 말까지는 계속 개인 운동에 치중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 장민국은 “재활 과정이 매우 순조롭다. 몸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섰다. 그래도 부상은 조심해야 한다. 몸은 확실히 많이 올라왔다. 무릎 염증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거의 완쾌 수준이다.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민국은 “지난 시즌은 나에게 ‘평타’ 정도라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한 단계 발전된 기술을 보여줘야 한다. 가로 수비 능력과 공격 기술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는 분명한 목표도 전해 주었다.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장민국은 “항상 응원을 해주셔 감사한 마음이다. 차기 시즌에도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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