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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보강 나설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우승 후보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유망주들을 트레이드해 전력감을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브루클린에는 스펜서 딘위디, 캐리스 르버트, 제럿 앨런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 중 복수의 선수를 보내 올스타급 선수를 데려와 확실하게 전력을 다지겠다는 심산이다. 세 명 모두 유망주로서 가치가 상당한 것은 물론 이미 전력감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 이에 트레이드에 나선다면,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트레이드 가치는 상당히 높다. 모두 몸값이 그리 비싸지 않은 데다 상당기간 기존 계약으로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다. 재건이나 중건을 통한 개편에 돌입하고자 하는 구단들로서는 트레이드에 응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셋 중 최소 둘을 품는다면, 가드와 센터를 두루 보강할 수 있는 부분도 사뭇 긍정적이다.

브루클린은 지난 오프시즌에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 게럿 템플, 디안드레 조던을 더하면서 전력을 확실하게 다졌다. 듀랜트는 지난 파이널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서 이번 시즌을 뛰지 못하지만, 브루클린은 듀랜트와 어빙을 동시에 품으면서,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채비를 마련했다.

기존의 영건들까지 더해 탄탄한 선수층을 구축하게 되면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브루클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존 선수들을 활용해 또 다른 올스타를 더하면서 전력 상승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에 어떤 선수를 노릴지, 어느 팀과 거래 협상에 나설지는 의문이지만, 오프시즌 이야기는 벌써부터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브루클린은 이미 이번 시즌 도중에 케니 엣킨슨 감독과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엣킨슨 감독은 유망주 중심의 농구를 펼쳐 브루클린이 긴 암흑기를 탈출하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지휘봉을 잡은 이후, 브루클린의 성적은 해마다 상승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엣킨슨 감독은 슈퍼스타들을 지도하길 원치 않았고 끝내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오프시즌 이후 브루클린의 행보가 듀랜트와 어빙 중심으로 짜인 만큼, 엣킨슨 감독으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그는 션 막스 단장과의 면담 이후에 계약해지에 나서기로 했으며, 원만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만약, 브루클린이 듀랜트, 어빙과 함께 할 올스타를 더한다면,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된다. 동시에 동부컨퍼런스에 다시금 BIG3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을 피하진 못하겠지만, 트레이드카드로 고려된 셋 중 르버트를 지킨다면, 벤치 전력까지 나름 다질 수 있게 된다.

분명한 것은 막스 단장이 기존 전력에 만족하지 않고 확고부동한 대권주자가 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막스 단장은 부임 이후 1라운드 티켓이 없어 유망주 수급에 허덕이던 브루클린을 지금껏 변모시켰다. 이도 모자라 이제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노리는 팀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과연, 브루클린은 오프시즌에 어떤 거래를 이끌어 낼까. 아직 시즌도 끝나지 않은 만큼,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지만, 브루클린이 트레이드에 나선다면 적잖은 파장이 생길 것은 유력하다. 혹, 트레이드를 시도하지 않더라도 만만치 않은 전력인 만큼,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것은 틀림이 없다.

사진_ Brooklyn Net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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