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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불록, 다음 시즌에도 뉴욕서 뛸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도 지금 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New York Post』의 마크 버먼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레지 불록(가드-포워드, 198cm, 93kg)이 다음 시즌에도 뉴욕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불록은 지난 여름에 뉴욕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뉴욕은 계약기간 2년 82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이중 다음 시즌 연봉 420만 달러 중에는 1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불록은 지난 여름에 당초 뉴욕과 현 규모보다 큰 계약을 체결했다. 뉴욕은 계약기간 2년 2,100만 달러의 계약에 최초 합의했다. 그러나 구두 합의 이후 계약이 수정됐다. 불록의 몸 상태가 계약 당시와 달랐거나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계약 규모는 물론 부분 보장 조건까지 삽입됐다. 종전 계약보다 연봉은 물론 조건조차 크게 줄어든 셈이다.

그는 이번 시즌 뉴욕에서 2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3.6분을 소화하며 8.1점(.402 .333 .810) 2.3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LA 레이커스에서 뛸 때만큼은 아니지만, 출전시간이 소폭 줄어든 것에 비해 포지션을 넘나들며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음 시즌 계약을 따내기도 충분하다.

당초 계약에 의하면, 오프시즌에 뉴욕이 불록을 방출한다면, 100만 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그러나 시즌이 중단되면서 오프시즌 일정이 불분명해진 만큼, 6월 말에 방출될 기일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뉴욕이 당장 전력을 정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불록을 내보내기보다는 그의 계약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록은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5순위로 LA 클리퍼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그는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 선즈를 거쳤다. 당초 클리퍼스는 닥 리버스 감독의 아들인 어스틴 리버스(휴스턴)를 데려오기 위해 불록을 보냈다. 이후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꾸준히 뛰었다. 지난 시즌 중반 이후에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불록은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갈 수 있는 데다 안정된 외곽슛을 갖추고 있다. 정규시즌에서만 개인통산 38.5%의 성공률을 자랑할 정도로 3점슛 성공률이 높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1.3개의 3점슛을 꾸준히 집어넣고 있으며, 지난 2016-2017 시즌부터는 꾸준히 경기당 두 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21승 45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뉴욕보다 뒤처진 팀들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많다. 현실적으로 이번 시즌도 30승 돌파가 녹록치 않다. 뉴욕은 지난 2016-2017 시즌 이후 정규시즌 30승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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