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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뉴욕에 323,000 달러 기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88cm, 88.5kg)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어빙이 뉴욕에 323,000 달러를 쾌척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도드라지고 있으며, 뉴욕에만 20,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전날 대비 5,7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국이 비상 상태에 빠졌다.

미국 정부는 이미 국가비상상태와 국외여행금지를 통해 외부 유입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일부 주에서는 이동금지를 통해 최대한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부터 전염세가 도드라졌으며, 미 사회가 큰 비상상태에 직면해 있다.

NBA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이 시작된 이후 리그를 전면 중단했다. 잠정 중단 이후 한 달 동안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으나 전미에 확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리그 재개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G-리그는 잔여시즌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어빙은 지난 여름에 브루클린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 4년 1억 3,649만 달러에 계약했다. 계약은 모두 보장되는 조건이다. 어빙은 브루클린에서 케빈 듀랜트, 디안드레 조던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상으로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20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설상가상 큰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기도 전에 시즌아웃되면서 이번 시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경기당 32.9분을 소화하며 27.4점(.478 .394 .922) 5.2리바운드 6.4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출장시간 대비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브루클린에는 현재 케빈 듀랜트를 필두로 네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팀으로 네 명 모두 선수들로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당연히 이들은 뛰기 어렵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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