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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혈전’ 다짐했던 KB스타즈, 오늘부터 비 시즌 체제 ‘가동’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2연패에 실패(?)한 청주 KB스타즈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즌을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을 옮겼다.

WKBL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시즌 종료를 선언했다. 2주 전 시즌 중단을 결정했던 WKBL은 계속된 확장세에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을 종료로 바꾸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것.

이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먼저 내린 결단이었다. 타 스포츠 역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짐작된다.

KB스타즈는 지난 5일 있었던,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치던 아산 우리은행에 패하며 정규리그 2연패라는 첫 번째 목표가 위기에 처했다. 이후 KB스타즈는 빠르게 플레이오프 체제에 돌입, 주력 선수들 컨디션 조절과 함께 봄 농구를 준비하고 있었다.

박지수와 강아정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등 누가 보아도 타겟을 ‘플레이오프’였다. 하지만 리그는 20일 리그 종료를 결정했고, KB스타즈의 목표도 자연스레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안덕수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향해 선수단 전체가 달라진 분위기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우리은행 전에서 패한 이후 선수들 역시 동기 부여와 올라선 집중력으로 훈련에 임했다. 리그가 중단되어 아쉬움이 있다. 맥 풀린 부분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있나, 더욱 중요한 국가적 재난 상태가 먼저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안 감독은 “선수들에게 몇 가지 주문을 했다. 특히, 각자 건강 관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자가 진단을 하게 되면 더 관리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된다. 또, 2주 동안 해외 여행과 관련한 자제도 부탁했다. 제주도 역시 포함이다. 2주 후에 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에 숙소에서 간단히 회식을 했다. 건강 관리와 여행 등 꼭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공지를 했다. 오늘(월)까지 수술을 해야 하는 선수들과 재활하는 선수들을 구분해서 스케쥴을 정리 중이다. 오늘부터 약 한 달간 휴가를 결정했다. 4월 24일 재소집을 예정하고 있다. 물론,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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