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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큐반 구단주, 돈치치, 파월, 지역사회 기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갔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3kg), 드와이트 파월(포워드-센터, 211cm, 109kg)이 텍사스주에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이들 셋은 총 5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텍사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양육비용을 보조하기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댈러스가 기부한 곳은 텍사스주에 위치한 텍사스대학교 부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와 파크랜드병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미국에 전염되고 있어 의료진들의 부담이 가중되어 있다. 종사자들 모두 가족들과 만나기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큐반 구단주와 돈치치 그리고 파월이 의기투합에 지역사회를 위해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했다.

큐반 구단주는 이번 기부에 앞서 댈러스 직원과 구장 직원을 비롯한 근로자들을 재정적으로 도울 방안을 찾는 등 여느 구단주들보다 발빠른 행보를 통해 이미 역할을 해왔다. NBA가 리그 일정을 중단하기로 한 이후 곧바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할 뜻을 밝히는 등, 구단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 구성원들의 재정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내내 단연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2년차에 첫 올스타 주전에 선정되는 등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를 확실히 입증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댈러스의 확고부동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진면목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그는 54경기에서 경기당 33.3분을 소화하며 28.7점(.461 .318 .752) 9.3리바운드 8.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파월은 지난 여름에 예상을 뒤엎고 댈러스에 잔류했다. 시즌 후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었던 그는 옵션을 사용해 팀에 남기로 했다. 이어 댈러스는 파월에게 연장계약(3년 3,300만 달러)을 안겼다. 꾸준히 댈러스맨으로 남게 된 그는 이번 시즌에도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그러나 시즌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 전까지 그는 40경기에서 평균 26.5분을 뛰며 9.4점(.638 .256 .667) 5.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보탰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장시간이 소폭 늘었지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함께 뛰는 만큼, 전반적인 공격 지표 하락은 피하지 못했다. 돈치치와 포르징기스가 공격을 주도하는 동안 파월은 수비, 스크린, 리바운드를 통해 팀에 꾸준히 도움이 됐다.

돈치치는 후반기 시작에 앞서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으며, 파월은 아직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파월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중반에야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아오는데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돌아오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부상 중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댈러스는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40승 27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자리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12월에 들어서면서 주춤했다. 12월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경기에서 8승 8패에 그친 것이 다소 뼈아팠다. 컨퍼런스 5위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1.5경기 차이로 뒤져 있어 언제든 순위 상승을 노려볼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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