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격 맞은 안덕수 감독 "초반부터 상대 압박에 밀렸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6 1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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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영훈 기자] KB스타즈가 하나은행에게 일격을 당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부천 하나은행에게 66-74로 졌다.


KB스타즈는 시종일관 끌려다녔다. 공격은 개인 기술 위주의 득점이 많았고, 수비에서는 하나은행에게 계속해서 실점을 내줬다. 종료 5분을 남기고는 10점까지 벌어진 KB스타즈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반전은 만들지 못했고,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후 안덕수 감독은 “초반부터 상대 압박에 밀려서 턴오버가 많았다. 공격 플랜을 잘못 생각한 거 같다. 선수들이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3점이 좋은 것은 알면서도 당했다. 모든 것이 오늘 경기의 패인이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안 감독의 말대로 KB스타즈는 15개의 실책을 기록했고, 3점슛도 10방이나 허용했다. 상대에게는 4개의 실책을 끌어낸 것과 3점슛 성공률 22%에 그친 것과 대비되었다.


한편, KB스타즈는 이날 염윤아가 복귀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그는 27분을 뛰며 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 감독은 “경기력은 당연히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첫 경기이니 적응을 한다는 것에 만족한다. 리딩과 경기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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