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이후 첫 경기, KB스타즈와 하나은행에 생긴 변화는?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6 1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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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이훈재 감독(좌) - KB스타즈의 안덕수 감독(우)

[바스켓코리아 = 부천/김영훈 기자] 여자농구가 긴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왔다.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은행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


이번 경기는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첫 경기. 강이슬, 고아라를 보낸 하나은행은 시차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훈재 감독은 “먼 거리를 갔다 오니 컨디션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기는 하더라. 현지에 시차가 적응될 즈음에 한국을 와서 힘들어하더라. 그래도 최근 며칠간 훈련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봤다”고 말했다.


박지수와 심성영, 강아정, 김민정을 보낸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이 그래도 활기차게 훈련에 임했다. 돌아온 뒤 수면 시간이 짧았었는데, 이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며 국가대표들의 몸상태를 전했다.


3주간의 긴 브레이크. 두 팀은 이 기간 동안 여러 가지 변화를 꾀했다. 하나은행은 먼저 수비 변화를 알렸다. 이 감독은 “너무 지키는 수비만 했다. 공격적인 수비로 변화를 줬다. 연습경기에서는 잘 되었는데, 리그에서는 아직 감이 안 온다. 이날 경기로 알 수 있을 것이다”며 공격적인 수비를 예고했다.


그는 이어 이정현의 복귀도 알렸다. 임의탈퇴 신분으로 김천시청에 뛰던 이정현은 최근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2쿼터에 짧게라도 출전시키려고 한다. 상대 팀에 박지수가 있으니 맞춰서 기용하겠다. 체중을 10kg 정도 뺐다. 체지방도 많이 줄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운동을 많이 안 했지만 리바운드는 충분히 잡아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이 감독의 설명이다.


한편, KB스타즈는 염윤아가 돌아온다. 안덕수 감독은 “염윤아가 부상에 복귀한다. 휴식기 동안 운동을 많이 했다. 슛도 좋고 돌파도 되는 선수라 2대2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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