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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유소년 최강전] '김상록 32점 폭발' 전주남중, KT 제압하고 4강 진출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전주남중학교가 '양궁 농구'를 앞세워 부산 KT 소닉붐 유소년 농구단(이하 KT)을 제압했다.

전주남중은 1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농구 최강전 8강 KT와 맞대결에서 김상록(32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배한울(2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태민(10점 5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1-65로 승리했다.

KT는 김륜석(17점 6리바운드), 박경진(15점 13리바운드) 등이 분전했다. 2~4쿼터를 모두 2점 차 이내로 대등하게 갔으나, 1쿼터 13-24 런으로 뒤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승리로 전주남중은 4강에 진출했다. 잠시 후 오후 7시에 열리는 휘문중학교와 양정중학교의 8강전 승자와 다음날(17일) 맞붙게 된다.

1쿼터, 전주남중이 배한울(173cm, G)과 김태민(175cm, G)의 연속 3점슛을 묶어 기선을 제압했다. 김상록(178cm, F)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12-0까지 달아났다. KT는 좀처럼 전주남중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쿼터 시작 5분여 만에 박경진(188cm, C)의 플로터로 간신히 첫 득점을 올렸다.

전주남중은 수비 강화로 KT를 조였다. 상대 턴오버를 이끌어내며 점수를 올렸다. 특히 박야베스(186cm, C)의 전방위 수비 가담이 돋보였다. KT는 종료 직전 김륜석(170cm, G)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체면을 살렸다. 1쿼터는 24-13, 전주남중이 11점 차 앞선 채 마무리됐다.

2쿼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KT의 공수력이 살아났다. 수비 성공에 이은 확률 높은 득점으로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다. 결국 쿼터 후반 한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전주남중은 김상록과 배한울의 외곽포를 앞세워 KT의 추격을 저지했다. 둘은 전반에만 33점을 합작하며 전주남중의 공격을 이끌었다. 45-33, 전주남중이 12점의 리드를 유지하면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전주남중이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KT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았다. 이정원(180cm, F)의 3점슛 2방이 터지면서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수비 성공에 이은 김륜석의 속공 득점으로 52-46, 6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KT의 추격은 계속됐다. 휴식을 취하고 나온 박경진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전주남중은 배한울과 김태민, 김상록의 연이은 3점포로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64-50, 전주남중이 여전히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 전주남중이 큰 점수 차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김태민의 행운의 3점슛까지 터지는 등 점차 승기를 굳혔다. 승부의 추는 기울었지만, KT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출전 시간이 적었던 최예준(178cm, F), 이제웅(180cm, F) 등이 남은 시간 코트를 밟았다. 흐름에 더 이상 변동은 없었고, 최종 스코어 81-65로 전주남중이 KT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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