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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에반 터너와 만나 볼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선수단에 자리가 남은 LA 클리퍼스가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에반 터너(가드-포워드, 198cm, 99.8kg)와 만날 것이라 전했다. 클리퍼스는 터너가 계약해지를 통해 이적시장으로 나올 예정인 만큼, 그와 만나 기량을 점검해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워크아웃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계약에 나설 수도 있다.

터너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됐다. 미네소타는 로버트 커빙턴(휴스턴)을 보내는 대신 터너와 2020 1라운드 티켓을 확보했다. 미네소타는 지명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터너의 잔여계약을 떠안았지만, 계약해지 마감시한 전에 그를 내보낼 것이 유력하다.

클리퍼스는 볼핸들러 보강을 바라고 있다. 마감시한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좀 더 추렸다. 마커스 모리스를 데려왔고, 아이제이아 토마스를 방출했다. 당초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이후 자유계약을 통해 데런 칼리슨이나 레지 잭슨(디트로이트)을 데려오고자 했다. 그러나 칼리슨이 시즌 중 복귀하지 않기로 했고, 잭슨이 방출되지 않았다.

가드 보강에 실패하면서 클리퍼스는 터너를 통해 백코트 전력을 채우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터너는 볼핸들러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 지난 시즌에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백업 가드로 역할을 했다. 클리퍼스가 그를 데려갈 경우 경기운영에 대한 공백을 메우면서 기존 선수들의 부담을 덜게 할 수도 있다.

경기운영 외에도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NBA에 진출한 이후 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두루 소화했던 만큼, 클리퍼스에 가세할 시, 여러 선수들의 뒤를 받칠 수 있다. 보스턴 셀틱스와 포틀랜드에서 큰 경기 경험을 해 본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리퍼스에서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렵겠지만,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만하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애틀랜타에서 19경기에서 경기당 13.2분을 소화하며 3.3점(.373 .000 .857) 2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이번 시즌 들어 슛 성공률이 급락하면서 코트 위에서 제약이 많았다. 출전시간이 줄면서 경기 감각을 다지는 게 쉽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터너는 지난 201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 페이서스, 보스턴, 포틀랜드를 거쳤다. 그는 지난 2016년 여름에 포틀랜드와 장기계약(4년 7,000만 달러)을 체결했으며,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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