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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걱정되는 김정은의 몸상태...새로운 조력자 찾아야 하는 우리은행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새로운 조력자가 필요한 우리은행이다. 

15승 5패, 전반기 2위. 아산 우리은행의 성적이다. 1위 청주 KB스타즈가 16승 5패이기에 사실상 선두나 다름없다. 시즌 초 임영희의 은퇴와 최은실의 부상 등으로 걱정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현재까지의 행보는 분명 성공적이다.   

하지만 무언가가 아쉽다. 12월 중순, KB스타즈 박지수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의 부상이지만, 1위를 놓고 다투는 우리은행에게는 기회였다. 실제로 팀의 중심이 빠진 KB스타즈는 3연패에 빠졌다. 

12월 26일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 우리은행이 시종일관 신한은행을 앞서고 있었다. 엘레나 스미스도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우리은행의 승리가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 그러나 신한은행이 조금씩 쫓아가더니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63-64로 패했다. 

이는 다음 홈 경기인 1월 1일도 마찬가지. BNK에게 발목을 잡혔다. 충격의 2연패.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길 수 없는 일이었다. 

이 2경기에는 모두 공통점이 존재한다. 김정은의 부진. 2경기 모두 8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하지 못했다. 박혜진과 르샨다 그레이가 두 자릿수 득점을 해줬으나 둘로는 승리하기 역부족이었다. 

사실 김정은에 대한 걱정은 2연패 전에도 존재했다. 시즌 초만 해도 WKBL 최고이 공수겸장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김정은이지만 첫 번째 대표팀 브레이크 이후 컨디션이 무너졌다. 

위성우 감독은 “정은이가 몸이 너무 좋지 않다. 밸런스도 잡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정은은 대표팀을 다녀온 후부터 올스타 휴식기 이전까지 12경기에서 평균 11점을 올렸다. 분명 좋은 활약이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 평균 19.2점을 넣었던 김정은이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다행히 올스타 휴식기로 잠시 컨디션을 되찾았던 김정은.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김정은 개인으로나 우리은행 팀으로나 모두 고비이다. 

이제 남은 정규리그는 10경기.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우리은행이 빠르게 김정은의 활약을 메워줄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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