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최강전] ‘4명 두 자리 득점’ 휘문중, 호계중 완파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3 18: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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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손동환 기자] 휘문중이 고른 공격 분포로 호계중을 제압했다.


휘문중학교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농구 최강전 D조 예선에서 호계중학교를 95-65로 제압했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점수를 만든 휘문중은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휘문중이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높이 싸움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1쿼터 리바운드 11(공격 3)-4(공격 1). 휘문중의 공격 기회 자체가 훨씬 많았다는 뜻이다.


최준(185cm, F)과 배현식(187cm, G, F)이 점수를 적립했다. 높이와 스피드, 과감한 돌파로 호계중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확률 높은 득점을 노린 휘문중은 27-17로 1쿼터를 마쳤다.


휘문중은 2쿼터에도 많은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확률이 낮았다. 슛 셀렉션이 좋지 않았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50%(3/5)에서 33.3%(3/9)로 떨어졌다. 이관우(180cm, G)한테만 2쿼터에 12점을 내줬다. 추격당하는 듯했다.


하지만 김준하(178cm, G)와 배현식이 중심을 잡았다. 2쿼터에 14점을 합작했다. 휘문중은 호계중과 두 자리 점수 차(47-36)를 유지했다.


휘문중의 돌파는 3쿼터에도 적극적이었다. 호계중의 높이와 헐거운 수비를 그냥 놔두지 않았다. 김준하가 더블 클러치와 앨리웁 플레이로 휘문중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휘문중은 다양한 선수를 코트에 내보냈다. 그래도 휘문중은 호계중을 압도했다. 활동량과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67-53으로 4쿼터를 맞았다.


휘문중의 공격 집중력은 낮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호계중보다 나은 집중력을 보였다.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이나 드리블 점퍼로 호계중을 괴롭혔다.


휘문중은 경기 종료 5분 전 79-56까지 달아났다. 승패는 사실상 갈라진 상황. 휘문중과 호계중 모두 주축 자원 대신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다. 두 학교 모두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 2020 KBL 유소년 농구 최강전 1일차 3경기 결과
휘문중학교(1승) 95(27-17, 20-19, 20-17, 28-12)65 호계중학교(1패)
[휘문중학교]
최준 : 23분 3초, 18점 3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스틸
김승우 : 28분 27초, 17점 11리바운드(공격 3) 3어시스트 2스틸
김준하 : 17분 25초, 16점 2리바운드(공격 1) 1스틸
배현식 : 30분, 10점 10리바운드(공격 3) 1스틸
[호계중학교]

이관우 : 30분 54초, 24점(3점 : 3/8) 8리바운드(공격 1) 4어시스트 2스틸
이주경 : 22분 57초, 10점 5리바운드(공격 3) 2스틸 1어시스트
엄준형 : 21분 26초, 10점(3점 : 3/11) 1리바운드(공격) 1어시스트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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