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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초과 달성’ 문경은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브레이크 전 2승 1패가 목표였는데 3연승을 달성하게 돼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서울 SK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91-87로 승리했다.

상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자밀 워니가 26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가운데, 외곽에서 변기훈(11점, 3점슛 3개), 김건우(9점, 3점슛 3개) 등의 알토란포가 터졌다. 애런 헤인즈(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민수(10점 4리바운드)도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승과 함께 원주 DB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기분 좋게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전반에 오리온의 외곽 움직임을 잡기 위해 포워드 4명이 나갔다. 세트 디펜스에선 외곽 실점이 없었는데, 백코트 때 사람을 못 찾으면서 3점슛을 내줬다. 그러면서 어렵게 스타트를 했다. 전반 득점이 많았지만(49점), 50점 실점을 했기 때문에 하프타임 때 백코트 상황에서 사람 잡는 것으 주문했다. 후반에 그나마 3점슛을 덜 맞으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어쨌든 현재 전력으로 80점 이상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2경기 연속 80점 이상을 넣었다. 실점을 줄였으면 좀 더 좋았겠지만 욕심인 것 같다. 브레이크 전 2승 1패가 목표였는데 3연승을 달성하게 돼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김선형과 최준용 등 주축 자원이 빠진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 문 감독은 “(자밀) 워니가 상대 수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선수다. 기대는 건 아니지만, 김선형이나 최준용은 해결할 능력이 있다. 오늘은 그런 능력보다는 확률 높은 쪽으로 가줬으먼 했다. 그걸 선수들이 잘 이행한 것 같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3쿼터 3점슛 연속 3방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온 변기훈에 대해서는 “사실 슛보다도 수비가 문제였다. 하지만 외곽 수비 자원이 모자라서 (변)기훈이를 안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슛은 잘 던지고 있다고 격려해줬는데 3개 연속으로 넣어줘서 시원했다(웃음)”고 말했다. 이어 “수비 쪽에선 최성원이, 세트 공격이나 득점이 필요할 땐 (전)태풍이가 야전사령관으로 잘해줬다. 특히 4쿼터 5득점 한 (전)태풍이가 잘해준 것 같다”며 최성원과 전태풍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문 감독은 브레이크 기간 계획에 대해 “많이 뛰었던 (자밀) 워니나 김민수, 최부경 등에게는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태풍에게 수비 패턴 등 팀 디펜스를 인지시키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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