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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21P 9R 맹활약' 김지후 “감독님 눈에 들겠다”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배창학 웹포터] “감독님 눈에 들어 게임 타임을 늘리겠다.”

전주 KCC는 1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94-8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수훈 선수는 단연 김지후(187cm, G)였다. 김지후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 9리바운드를 기록,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용(199cm, C)과 권시현(184cm, G)도 내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지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열심히 뛰었고 또 즐기면서 플레이 했다. 부담감 없이 경기에 임한 것이 오늘 경기 승리에 주효하지 않았나 싶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연이어 김지후는 전반전 끌려가던 점수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둔 것에 대해 “전반 뒤지고 있다고 해서 조급해 하지 않았다.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고, 경기 막판 (박)성진이형의 활약 덕분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후는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부분에 대해 김지후는 “오늘 경기는 득점을 많이 올린 것보다는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낸 부분이 만족스럽다”며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지난 1월 8일 상무에서 전역해 소속팀 합류 한 달 째인 김지후는 전역 동기인 두경민(184cm, G)과 이동엽(193cm, G) 등에 비하면 1군 경기 출전이 부족하다. 

때문에 지난 7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것은 김지후에게 크나큰 기회였다.

김지후는 “1군 선발 출장 소식을 듣고 긴장이 너무 되어서 전날 밤 잠도 제대로 못잤다. 8분 가량 뛴 것 같은데, 코트 위 1분 1초의 순간이 행복하더라.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게임 타임을 늘려가고 싶다”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김지후에게 더 많은 것을 바랬다. 전 감독은 오리온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지후는 슈터로서의 움직임과 수비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남긴 바 있다.

이에 김지후는 “감독님이 나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봤다. 브레이크 타임 때 대학팀과 경기가 있는데, 지금의 경기 감각을 잘 유지해 내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하루 빨리 감독님 눈에 들고 싶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배창학  bchangh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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