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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최악의 경기력’ LG, 물량공세로 위기 극복하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물량공세로 위기를 극복했다.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창원 LG는 전주 KCC와 맞붙었다. 

LG는 전 경기 SK를 만나 1쿼터에 6점을 넣었다. 많은 팬들은 저득점을 올린 LG를 조롱했다. 

그러나 이는 하루에 끝난 것이 아니었다. 불과 이틀 뒤 KCC를 만나 1쿼터에 7점을 기록했다. 실책이 득점보다 많은 8개나 됐다. 슛 정확도도 매우 떨어졌다. 쉬운 슛들도 계속해서 림을 돌아나왔다. 

2쿼터 역시 마찬가지. 초반 7점 이후 LG의 스코어가 14에서 변하지 않았다. LG는 선발 5명 외에 김시래, 서민수, 이원대 등 9명의 선수를 고르게 기용했으나 효과는 없었다. 

후반도 다르지 않았다. 라렌은 여전히 라건아에 고전했고, 국내 선수들의 득점도 조용했다. 결국 현 감독은 10번째, 11번째로 양우섭도 넣었다.  

여기서부터 변화가 생겼다. 양우섭은 들어가자마자 3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3점슛과 돌파로 짧은 시간 8점을 올렸다. 이는 LG를 깨워주는 효과를 나았다. 침묵하던 유병훈이 살아나면서 LG는 10-0런을 만들었다. 

11명의 선수를 투입한 끝에 LG는 기어이 유병훈-양우섭-정희재-서민수-라렌이라는 이날 경기 최적의 조합을 찾았다. 이들은 4쿼터 많은 시간을 책임졌고, 23점을 합작하면서 LG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전반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LG, 그러나 물량공세를 통해 해답을 찾아냈고, 결국 역전승을 따냈다. 

9위 LG와 6위 전자랜드의 격차는 4경기. 아직 LG의 봄농구를 향한 희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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