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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만난 LG-KCC, 4차전 키포인트는?

[바스켓코리아 = 창원/김아람 기자] 양 팀 감독이 '투맨 게임'을 강조했다.

창원 LG와 전주 KCC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위해 만났다.

올스타 휴식기 이전 롤러코스터를 탄 LG. 2연승 이후 홈에서 원주 DB와 서울 삼성에 내리 패했다. 휴식기에는 지난 15일 첫 경기를 치른 라킴 샌더스가 팀원들과 손발을 맞추는 등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2연패와 홈 5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반면, KCC는 휴식기 이전 시즌 두 번째 3연패에 빠졌으나, 지난 21일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라건아-이정현-이대성이 64점을 합작하는 등 화력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순위 싸움에 시동을 걸었다.

상대 전적에서는 KCC가 2승 1패로 우세하다. KCC는 1, 2차전에서 각 81-59, 74-69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3차전에서 턴오버 15개를 쏟아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LG는 이 경기 리바운드에서 43-35(공격 리바운드 16-9)로 우위를 점하며, KCC를 79-72로 꺾은 바 있다.

경기 전에 만난 현주엽 감독은 2번째 경기를 앞둔 샌더스에 대해 "생각보다 몸이 덜 올라와 있더라. 샌더스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 처음보다는 나아졌지만, 시간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건아는 40분을 뛰어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외국 선수가 2명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계획한 대로 수비할 것이다. 샌더스에게는 라건아가 속공 상황에서 달리거나 미드레인지 점퍼에 대해 짚어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 관해서는 "우리는 1대1 플레이를 할 선수가 별로 없다. 투맨 게임을 할 것이다. 단, 우리 팀의 어떤 선수가 공격하는 지보다는 상대 수비가 떨어지는 쪽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창진 감독은 "투맨 게임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오늘은 김시래가 없지만, 외곽슛 허용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숙제다. 수비 로테이션을 점검하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조금 방심했지만, 시즌이 4라운드를 지나고 있는 만큼 중심을 더 잡으려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발목 부상을 입은 찰스 로드에 관한 질문에는 "안 좋다. 오늘은 엔트리에서도 빠졌다. 집중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로드가 빠지면서 건아가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하지만 몸 관리를 워낙 잘하는 선수고, 경기 체력도 좋다. 본인도 경기에 오래 뛰고 싶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며 "정통적으로 포스트 수비만 하면 괜찮지만, 상대가 인아웃을 오가는 선수들이다. 내외곽을 오가며 수비하기가 쉽지 않다. 협력 수비로 라건아 부담을 줄일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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