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WKBL
안덕수 KB스타즈 감독, “타이트한 일정,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바스켓코리아 = 청주/손동환 기자]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로 꺾었다. 6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시즌 팀 최다 기록. 그리고 단독 1위(16승 5패)로 대표팀 브레이크 기간을 맞았다.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의 빠른 템포에 끌려다녔다. 김한별(178cm, F)의 빠른 경기 운영에 밀렸다는 뜻이다.

김한별의 파울 자유투 유도 동작 역시 막지 못했다. 3점 슈팅 동작에서의 파울을 범했다. 자유투 3개짜리를 연달아 내줬다.

하지만 타임 아웃 후 활동량과 스피드를 다르게 했다. 삼성생명과 비슷한 활동량과 스피드를 보였다. 3점 라인 밖에서 손쉽게 찬스를 냈다.

심성영(165cm, G)의 슈팅 능력이 특히 돋보였다. 심성영은 버저비터를 포함해 1쿼터에만 2개의 3점을 기록했다. 심성영이 활약한 덕분에, KB스타즈는 삼성생명과 호각세를 이뤘다. 26-26.

KB스타즈는 삼성생명과 득점을 주고 받았다. 쉽게 달아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었다.

하지만 2쿼터 마지막 집중력이 돋보였다. 수비와 리바운드 성공 후, 급해진 삼성생명의 파울을 유도. 삼성생명의 팀 파울을 적립했다. 누적된 팀 파울을 이용해, 손쉽게 자유투를 얻었다. 마지막 2분 동안 자유투 6개를 얻었고, 그 중 5개를 성공했다.

삼성생명의 활동량과 압박 강도가 떨어졌다. 반면, KB스타즈는 상승세를 탔다. 배혜윤(183cm, C)을 향한 협력수비까지 통했고, KB스타즈는 박지수(196cm, C)의 마지막 골밑 득점으로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다. 46-39. 작지 않은 격차로 삼성생명을 밀어붙였다.

KB스타즈의 3쿼터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카일라 쏜튼(185cm, C) 의존도가 높았다. 쏜튼이 3쿼터에만 9점을 했고, KB스타즈의 3쿼터 득점은 13에 불과했다. KB스타즈의 공격이 뻑뻑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KB스타즈는 수비로 삼성생명의 흐름을 묶었다. 그러나 수비로 묶는데 한계가 있었다. KB스타즈는 결국 추격을 허용했다. 59-54. 그렇게 크지 않은 격차였다.

4쿼터 시작 후 5분 동안, 삼성생명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KB스타즈는 더 이상 안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박지수가 바스켓카운트로 분위기를 바꿨다. 66-58. 그리고 KB스타즈는 수비로 시간을 보냈다. 남은 시간은 약 2분. KB스타즈가 유리했다.

김보미(176cm, F)에게 추격 3점포를 맞았다. 하지만 쏜튼이 골밑 득점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김한별한테 3점을 맞았지만, 시간이 모두 흘렀다. KB스타즈의 승이었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최근 경기 일정이 타이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내용보다 열심히 뛴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안덕수 감독은 경기 전부터 ‘배혜윤 막기’를 중점사항으로 여겼다. 경기 후 “배혜윤을 후반에 잘 막았다. 선수들의 발이 무거운 상황이었지만, 만족한다”며 ‘중점사항 실천’을 만족스럽게 여겼다.

KB스타즈의 현재 기세는 좋다. 하지만 대표팀 브레이크가 변수다. 박지수(196cm, C)-강아정(180cm, F)-김민정(181cm, F)이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으로 빠진다. KB스타즈로서는 합을 맞추기 쉽지 않다.

결국, 3주 후부터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다. 선두 싸움은 마지막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KB스타즈는 2월 16일 부천 KEB하나은행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손동환  sdh253@gmail.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동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KT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 KT vs 전주 KCC 경기모습
[BK포토화보] 울산 현대모비스 vs 고양 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경기모습
[BK포토] SK VS LG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