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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공동 선두 복귀’ 위성우 감독 “최은실 복귀하면 로테이션 가동”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최)은실이까지 들어오면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들 체력 세이브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87-60으로 승리했다.

김소니아가 3점슛 3개 포함 21점 16리바운드로 코트를 지배했다.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중요할 때마다 득점을 터뜨린 박혜진(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비롯해 김정은(15점 4리바운드0, 박지현(17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르샨다 그레이(13점 9리바운드)가 준수한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3연승을 질주,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김)소니아가 슛이 잘 들어갔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잘해준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앞서 언급했듯, 이날 베스트 5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만큼 출전 시간도 많았다. 즉, 주전 의존도가 높다는 뜻.

위 감독은 “(최)은실이가 들어오면 로테이션이 될 필요가 있다. (홍)보람이나 (나)윤정이 같은 애들이 백업으로서 경기를 못 뛰다 보니 힘들다. 그 선수들한테는 오픈슛 외에는 롤을 잘 주지 않는 것도 있다. 아무래도 중요한 기간이 다가오니까 내가 조바심 나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홍)보람이나 (나)윤정이가 올라와야 한다. (최)은실이까지 들어오면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들 체력 세이브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현 상황 타개책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서 하는 말이지만, (김)정은이는 사실 오늘 급체가 걸렸다. 장염이 걸려서 경기를 빼야 하나 고민했다. 공격하지 말고 수비만 하라고 했다. (김)단비 막는 데 치중하라고 했다. 근데 힘이 빠져서 그런지 안 들어갈 슛도 들어가더라”라며 김정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최은실의 복귀에 대해서는 “재활 중이다. 연휴 지나고 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러닝부터 시작해서 훈련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소니아가 21점 16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최다 득점, 리바운드를 경신했다. 공교롭게도 김소니아는 이날 전 농구선수 이승준과 열애 소식으로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달궜다.

위 감독은 “초반에 흥분을 한 것 같다. 정신이 없더라.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열애 기사를) 신경 썼던 것 같다. 그 부분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외부적인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더 집중을 한 게 아닐까 싶다”고 그녀의 활약을 평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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